‘초록산타 - 사랑의 인슐린 캠페인’ 2007년 소아당뇨 환아 가정 대상자 모집

2007-04-03 10:36
서울--(뉴스와이어)--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제즈 몰딩)와 아름다운가게(공동대표: 손숙, 박성준)는 어려운 환경의 소아당뇨 환아를 돕는 ‘초록산타- 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의 2007년 대상자 가정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2007년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 대상자는 만 5세부터 만 15세 미만의 소아 당뇨 환아를 둔 가정이며, 올해 총 12 가구를 선정하여 한해 동안 치료비 지원 및 질환 관리와 심리-사회적 적응에 필요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사노피-아벤티스가 비영리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초록산타’ 는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고 이들이 일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초록산타’는 지난 해부터 소아 당뇨 환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소아당뇨 환아 가정에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을 후원해 왔다.

2006년 한해 동안 사노피-아벤티스는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을 통해 총 13명의 소아당뇨 환아 가정을 후원하고 총 7회의 병원 내 문화 공연을 진행했으며,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일일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지난해5,000만원의 초록산타 씨앗 기금 기부 외에도 , 회사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한 ‘초록산타 트럭’의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통해 1,600만원의 기금을 추가로 적립했으며, 이는 올 한해 ‘사랑의 인슐린’의 이름으로 저소득층 소아 당뇨 환아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제즈 몰딩 사장은 “지난 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시작한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평생 당뇨를 관리해야 하는 소아당뇨 환아와 그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질병을 치료하고, 학교 및 사회에서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초록산타 프로그램이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환경의 환아 가정을 위한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출범1주년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손숙 공동대표는 “초록산타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후원 뿐만 아니라 평생 동안 병마와 함께 하는 환아들의 사회적, 정서적 요구를 지원하는 기업의 장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또한 회사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타 기업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 아름다운가게와 사노피-아벤티스의 파트너십이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아당뇨 환아 가정은 오는 4월 30일까지 초록산타 홈페이지(www.greensanta.or.kr)에서 지원 양식을 작성한 후, 이메일 (greensanta@bsore.org)이나 아름다운가게 본사로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nofi-aven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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