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E.I.P 확정
심볼은 2007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어인 빛의 한자(光) 표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현대적 한글서예를 선보이며 ‘처음처럼’ 소주광고 글자체를 제공했던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가 한글과 한자를 조합한 기본서체를 썼다. 이는 주제 L(Light), I(Identity), G(Green), H(Human), T(Technology)와 행사 주최도시인 광주, 빛이라는 세가지 중의(重意)적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심볼과 로고를 조합한 심볼-워드마크 조합은 상-하 조합과 좌-우 조합 2가지의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기타 서식류와 입장권, 배너 등 공식 포스터를 제외한 E.I.P도 모두 확정됐다.
E.I.P 개발업체인 (주)크로스포인트 관계자는 “빛의 한자어를 형상화한 光심볼은 전통과 모던함을 캘리그라피(calligraphy)로 표현하고자 했으며 삶의 빛으로서의 디자인의 가치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esign-bienna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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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기획홍보팀 김유나 062)608-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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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9일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