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바이사키(Baisaki) 축제

서울--(뉴스와이어)--4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이틀간 인도 전역은 시크교도들의 신년행사인 바이사키(Baisaki) 축제로 즐거움과 환희에 빠진다. 바이사키 축제는 시크교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이 날은 고승 고바인드 싱크가 칼사를 세운 매우 특별한 날이다.

이 축제는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아침 일찍 목욕으로 시작된다. 그 후, 구르드와라 (시크교의 예배지) 와 절에서의 기도는 이 축제의 가장 중요한 절차이다.. 절이나 구르드와라 근처에서는 색색깔의 옷으로 차려입은 일렬로 늘어선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특히, 펀잡(Punjab) 지역의 바이사키 축제는 가장 멋진 축제로 유명하다. 곡물을 추수하는 날과 겹치는 이 날에 모든 농부들은 신께 감사하고 새로운 옷을 입고서 흥겨운 춤과 노래로 축제를 시작한다. 께랄라 지역에서는 비슈로 알려져 있는 이 축제는 비슈카니라고도 불리운다.

곡식과 과일, 꽃, 금, 새 옷감과 돈 등을 전시하는 행사를 갖고. 불꽃놀이와 새 옷감의 구입도 이 축제의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아슈람에서 랑가리 비후로 알려진 이 축제는 생생한 춤과 음악의 향연으로 축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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