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세족식’을 통한 사제간의 사랑 전달
명지대 세족식은 사제간의 존경심이 쇠퇴해가는 요즘 교수들이 모범을 보여 섬김과 사랑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제자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정근모 명지대 총장이 직접 다른 교수들과 함께 세족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4월 3일, 4일 양일에 걸쳐 서울 인문캠퍼스와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시행되며 총 4,500명의 채플 참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81명의 교수들이 참석하여 학생 발을 직접 씻김으로써 사제간의 사랑과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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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처 : 명지대학교 구제홍 교수 (02-300-1412, 011-9767-0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