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호관찰소 ‘2007 꿈이영그는 사랑의 농장’ 개장
이번 사랑의 농장은 지난해 2월 15일 부천보호관찰소와 김포금쌀연구회간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업무지원을 약속한 이후 김포금쌀연구회 고문이자 범죄예방위원인 이종국 위원이 김포시 사우동 소재 텃밭 800여평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작년에 감자와 무 · 배추를 수확하여 불우이웃 돕기를 실시하였고, 지역내 호응에 힘입어 이 위원이 금년에도 손수 트랙터를 운전하면서 밭을 일구고 보호관찰소에서는 1주일간 약 30여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 돌 고르기와 퇴비주기 등을 통하여 소중한 농토를 만들어 이날 “2007년 꿈이 영그는 사랑의 농장”으로 명명하고 감자 심기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감자심기에는 범죄예방위원부천지역협의회 손삼옥 회장과 김포지구 민문기 회장, 그리고 김포농업기술센터 최해복 소장, 김포금쌀연구회 기원종 회장 등 여러 단체 임원들도 함께 소매를 걷어붙여 땀을 흘리며 봉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부천보호관찰소 소을섭 소장은 “김포금쌀연구회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사랑의 농장을 개장하게 되어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에게 땀흘려 일하는 근로의식을 키워주고 농촌체험의 학습장으로 활용, 심성순화 효과가 클것으로 기대하면서 그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포금쌀연구회 기원종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협의회 손삼옥 회장은 “오늘 감자심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보호관찰소를 적극 도와 무, 배추 심기 후 김장담그기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면서 사랑의 농장을 손수 일궈준 김포지구 이종국 위원의 노고를 거듭 치하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농장은 800여평의 텃밭에 감자를 심고 사회봉사대상자를 활용하여 잡초제거 등 사랑의농장 가꾸기를 시행하고 여름철 수확하여 지역 내 각 복지시설과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며 지역내 여러 단체들과 함께 실질적인 복지사회 구현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웹사이트: http://bucheon.probation.go.kr
연락처
부천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 조선숙 주임, 032-348-5101~2,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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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7일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