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정보통신 LCD Tablet Monitor, 인도시장에 360만불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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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11:20

서울--(뉴스와이어)--판서입력장치 개발 전문기업인 아하정보통신(대표 구기도, www.ahatablet.com)은 ‘전자유도방식을 이용한 LCD Tablet Monitor’를 인도 시장개척단에 참여하여, 현지 5개업체와총 360만불(미화)의 수출계약을 하였다고 밝혔다.

‘2007 인도시장개척단’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통상진흥원이 주관하여 KOTRA의 지원을받아 금번 3월 26일~31일까지 5박6일간에 걸쳐, 인도의 첸나이와 뉴델리에 총17개사를 선정 파견하여 수출 종합상담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아하정보통신은 이번 상담회를 통하여 22개사와 상담을 거친후 총 5개사와 수출MOU를 체결하여 360만불의 수출계약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내어 우리나라 IT제품의 경쟁력을 과시하였다.

금번 출품한 아하정보통신의 ‘LCD Tablet Monitor’는 세계에서 3번째이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지난 3월에 정보통신부로부터 신기술인증(NEP)를 받은 제품이다. 압력감지가 되는 전자유도방식기술(Electromagnetic technology)을 이용한 판서모니터를 이용하면, LCD 모니터위에 직접 전자펜으로 글을쓰거나 그림을 그릴수 있다. 특히, 펜의 압력값에 따라 512단계로 압력을 감지하므로, 아주 정밀한 표현이나 붓으로 쓰듯이 글씨에 강약을 조절할 수 있어서, 새로운 입력장치로 각광을 받고있다.

아하정보통신 구기도 대표는 “MS 사의 'WINDOW VISTA' 출시와 더불어 TABLET 붐이 일어날것이며, 모니터가 단지 보는장치에서 벗어나, 보면서 직접 화면위에 직관적인 필기를 가능케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필체로 문서를 꾸미고, 자필로 E-Mail을 보내는등 컴퓨터 입력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이번 인도에서의 실적과 더불어 오스트레일리아에 500만불 수출계약이 추진중에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모 기업으로부터 5,000만불 투자 제의도 받아놓은 상태라고” 귀뜸해줬다.

아하정보통신 개요
1999년 창업된 아하정보통신은 전자유도방식의 디지타이저를 세계에서 3번째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하여 상품화에 성공하였고 30종의 제품을 정부조달 물품으로 등록하였고, 미국 및 인도,러시아,중동등에 수출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hai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