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갈땐 2호선 당산역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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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7-04-05 11:19
서울--(뉴스와이어)--2005년 2호선 당산역과 여의도를 잇는 연결통로를 건설 후 시민들의 여의도 봄꽃놀이 관람이 한결 편해지게 되었다. 2호선 당산역에서 내려 도보로 10분안에 행사장까지 갈 수 있게 되었고, 선유도에서 당산역, 여의도를 잇는 셔틀버스도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연결통로가 생기기 전에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을 이용했으나 도보로 25분 이상 걸리고, 평소보다 10만명 이상 증가한 18만 6천명의 승객이 집중됨으로써 역사혼잡으로 인한 불편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당산역에서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 생김에 따라 행사장까지 도보로 15분이상 단축됐다.

서울메트로 2호선 당산역은 이번 봄꽃축제를 맞아 행사장을 찾는 승객들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손님맞이 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당산역에서는 여의도의 봄꽃 축제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과 봄을 알리는 꽃화분을 다량 비치하고 대합실과 승강장에는 벚꽃사진전과 만국기설치 준비와 역사청소를 모두 마쳤으며, 봄꽃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행사 기간 중 안데스 민속공연을 준비하여 봄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편리한 봄꽃 축제 참가를 위해 관내 셔틀버스 운행정보 등을 담은 행사안내문 1만매를 전역에 배포하고, 봄꽃축제 이용안내문 2,000매를 제작하여 학교, 관공서, 은행, 보험회사 등에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경 및 공익근무요원을 증원 배치할 예정이다.

봄꽃축제 문화행사는 2007년 4월 6일에서 10일까지 5일간, 봄꽃놀이는 4월 2일에서 11일까지 10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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