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는 ‘07.4.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후변화 영향, 적응 등에 관한 제4차 평가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2020년대(지구평균기온은 1℃상승)에는 말라리아 등 열대성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최대 17억명이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 2080년대(3℃이상 상승)는 해수면 상승(약 24cm 상승예상)으로 해안가의 30%이상이 유실되고 전 세계 인구의 20% 이상이 홍수로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

이번 보고서는 금년 2월에 발표된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근거에 관한 IPCC 보고서와 함께 기후변화가 인류가 직면한 최대 위협임을 재확인 하였다.

※ 과학적 근거에 관한 IPCC 4차 보고서(‘07.2)에서는 2100년경 지구평균기온은 최대 6.4℃, 해수면은 59cm 상승 전망

인류전체가 공동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지역은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성하여 생물다양성 감소, 질병, 홍수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기후변화시나리오에 의하면 2080년경에는 한반도 평균기온이 5℃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6℃상승할 경우 기존의 산림생물이 대부분 고사, 고립되어 멸종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상(기상연구소, ’04)

한반도 전체적인 해수면 상승은 연간 0.1~0.6cm이나 제주도·남해안 지역의 경우 연간 평균 0.5cm씩 상승하여 금세기말에는 50cm이상 상승하고 상당부분의 연안지역이 침수될 것으로 예상(국립해양조사원,‘06)

여름철 이상 고온현상의 발생빈도가 높아져 이로 인한 사망자수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05)

- 서울시의 경우 2033년 322명, 2046년 477명, 2051년 640명 등 여름철 고온으로 사망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에 환경부는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영향평가 및 적응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기후변화적응 대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종합적인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은 ①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기술 연구개발 로드맵, ② 기후변화 적응정책을 위한 로드맵 등으로 구성

연구개발 로드맵은 농업, 산림·임업, 수리·수문 등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한 부문에 대해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후변화 적응정책에는 기후변화 정책과 정보의 체계적 분석·관리, 기존정책과의 통합·연계, 전문인력 양성, 교육·홍보 등을 포함

이상과 같이 국가적으로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 마스터플랜을 수립·추진함으로써 홍수 등 기상재해, 기온상승에 의한 농업환경·생태계 변화, 국민건강 위해 요인 등을 미리 예측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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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기보전국 기후변화대응팀 박광석 과장 02-509-7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