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2007 전통식품 첨단화 심포지엄’ 성료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전통식품 첨단화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정해춘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은 4월 6일 오전 10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2007 전통식품 첨단화 심포지엄’을 갖고 3차년도 누리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심포지엄은 지난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 누리사업에 선정된 전통식품사업단이 지난 3년 동안 추진해온 성과물을 전시하고 창업동아리와 학습동아리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한편 전통식품이 미래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진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박종태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장 특강, 창업동아리 8개팀 결과 발표, 전통식품 복원발굴 공모전 수상작 시상, 2007학년도 우수신입생 장학증서 수여, 해외인턴십 및 연수 수료증 수여, 우수학습동아리 시상, 우수창업동아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솔프랜즈(화장품·세안용품), 그린나래(기능성 미용화장품), T-aroma(기능성 차), 싸이언스풀(기능성 식초), 자연미(발효 요거트), 씨밀레(참죽나무 이용한 건강식품), 잭과 콩나무(두유 요거트·아이스크림), S.O.S(고단백 저칼로리 피자) 등 8개 창업동아리가 기존업체와 연계하여 개발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통식품 제조법을 자료화하기 위해 열린 전통식품 복원발굴 공모전 수상작 및 1, 2차년도 수상작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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