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콘서트 ‘한정림의 음악일기’

서울--(뉴스와이어)--아르코 대극장에서 만나는 봄날의 연서(戀書) : 한정림의 음악일기

뮤지컬 콘서트 ‘한정림의 음악일기’가 오는 4월 13, 14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한정림의 음악일기’는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중인 작곡가 한정림의 열정적인 창작세계를 피아노, 색소폰, 바이올린, 첼로 등의 감미로운 앙상블,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함께 담아낸 콘서트이다.

작곡가 한정림은 지난해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서푼짜리 오페라’와 로맨틱 뮤지컬 ‘폴인러브’, 골목골목뮤지컬 ‘빨래’, 극단 뛰다의 ‘노래하듯이 햄릿’, 한양레퍼터리의 ‘러브레터’와 ‘가극 금강’ 등에서 작곡가 및 음악감독으로 맹활약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아이러브비코즈’를 준비중이다.

광대의 스윙에서 절절한 탱고까지

이번 ‘한정림의 음악일기’는 2006년 동숭아트센터와 국립극장 공연에 이은 세번째 공연으로 좀 더 스케일이 커진 무대에서 ‘연서(戀書):연애편지’라는 주제를 담았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창작곡들과 광대들이 직접 부르는 스윙에서 탱고까지 ‘노래하듯이 햄릿’의 새로운 뮤지컬넘버, 팝,재즈풍의 새로운 창작곡들과 지난 국립극장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탱고뮤지컬 ‘그의 왼손’의 정열적인 신곡들이 더해져 한층 다양하고, 깊어진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제작을 맡은 파임커뮤니케이션즈의 김의숙 대표는 “한정림 작곡가의 음악은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가득하다. 그 시선이 때론 밝고, 정열적으로, 때론 아픈 듯 슬프게 녹아있다. 극 음악을 하는 한정림은 편안한 음악, 여백이 있어 듣는 사람의 상상으로 완성되는 음악을 추구한다. ‘한정림의 음악일기’는 창작곡으로 뮤지컬 콘서트를 하는 최초의 시도로서 새로운 뮤지컬 넘버들을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이는 콘서트이다. 생소한 음악일 수 있지만, 작곡가 한정림의 따뜻한 음악을 노래, 곡이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함께 들으면 친밀감과 함께 노래와 드라마에 푹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특별한 콘서트, 특별한 게스트!

‘폴인러브’의 김다현, 이재훈.‘빨래’의 임진웅 그리고 ‘가극 금강’의 강신일 등 작곡가 한정림이 그간 음악으로 만났던 배우들이 특별게스트로 출연, 뮤지컬이나 영화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담백한 배우들이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노래들은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경쾌한 스윙에서 감미로운 팝&재즈, 절절한 탱고까지 그리고, 솔직담백한 이야기. 탱고뮤지컬을 향한 꿈을 함께 그려가는 ‘한정림의 음악일기’

4월,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연서(戀書)처럼 설레이는, 봄날의 생동감 있는 무대를 만나보자.

웹사이트: http://www.paim.co.kr

연락처

파임커뮤니케이션즈 김미선 팀장 02-762-9190 016-409-824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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