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본포스터 & 본예고편 공개
아버지와 아들의 낯설고, 설레고, 서툰… 첫 만남!
두 부자(父子)의 행복한 만남이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감성만점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는 바로 차승원, 류덕환의 표정과 눈빛 연기! 최고의 연기력을 인정 받는 배우들답게 한 컷의 짧은 순간에도 서로 다른 표정과 눈빛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가슴 뭉클한 순간을 재현해냈다. 비좁은 공중전화 부스 안,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서서 비를 피하는 단 한 컷만으로도, 두 부자(父子)의 가슴 설레도록 행복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실제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차승원, 류덕환 두 배우는 두시간 넘게 비를 흠뻑 맞으며 아버지와 아들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진 순간의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표정을 연출해냈다. 이러한 두 배우의 노력이 빚어낸 이번 포스터는 영화 속 애틋한 정서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부자(父子)간의 찡한 공감대를 극대화 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2007년 장진 감독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부자(父子)이야기!
독특한 구성+아버지와 아들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로 눈부신 감동을 전하는 예고편!
영화 <아들>은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동안,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향해 한걸음씩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는 이야기. 예고편 역시 단 ‘하루’라는 영화 속 설정에 맞게 ‘하루’라는 컨셉을 지향한다. 공개된 <아들>예고편에서 특히 돋보이는 것은 일반인의 음성을 예고편 인트로에 삽입한 독특한 구성이다. SBS 스페셜<아버지 그 사랑을 위한 변명>에 출연했던 일반인들의 목소리를 인트로에 넣어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자(父子) 이야기로 감동의 여운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이 15년 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함께‘하루’를 보내는 동안 들리는 시계초침소리와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한 선율의 배경음악은 이들에게 주어진 단 하루라는 시간의 소중함과 안타까움을 강조하며 예고편을 본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예고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물속에서 만난 아버지는 살인자도 아니고, 감옥에 사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날 만나러 먼 길을 걸어온, 등에 호랑이를 업고 온 우리 아버지입니다."라는 준석의 나레이션은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한 꿈 같은 하루의 애잔한 느낌을 더하며 깊은 감동의 여운을 준다.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 공개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영화 <아들>은 15년 만에 단 하루의 휴가가 허락된 무기수 아버지와 사춘기 아들의 가슴 설레는 만남을 그린 이야기로 다가오는 5월 3일, 관객들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filmitsuda.com
연락처
영화인(515-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