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호남대(총장 이현청)가 중국 후난대(호남대학교)에 ‘한국어 양성반’ 첫 강좌를 열고 개강식을 갖었다.

9일 중국 후난대 좌권문 공자학원 이사 겸 국제협력교류처장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한국 호남대와 중국 후난대가 공동으로 한국어 양성반 강좌를 마련해 인문대학, 외국어대학, 인터넷소프트대학 재학생 21명을 선발해 한국어 과정을 운영한다”며 “강의는 호남대 졸업생 양해열, 최지나 양이 진행하고, 후난대에서도 특별히 전문 관리자를 파견해 업무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강식에 앞서 후난대 좌권문 교수는 한국어 양성반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한국 호남대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혜택 등 개설 배경과 목적을 수강생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후난대는 이번 중국 정부 한어 판공실의 요구와 금년 공자학원 업무계획에 따라서 한국 호남대의 지원으로 한국어 양성반을 개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호남대와 후난대는 공자학원의 설립과 관련한 프로그램의 시행과 양국 양교의 쌍방간 합작 및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중국에 ‘한국어학당’ 개설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교는 향후 공자학원에 파견할 부원장과 전임 중국어 교수를 비롯한 강사와 학생들은 물론 이와 관련된 관리자 및 프로그램 책임자들에게 어학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어 양성반 강의는 주 2회, 3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었고 주로 수강생의 한국어 대화 응용 능력 배양과 향후 한국에 가서 업무능력 향상에 관련된 언어 훈련을 집중적으로 수학하고 있다.

한편 호남대는 올 9월 중국 장사, 청도, 남경지역 10여개 자매대학으로 50여명이 넘는 대규모 교환학생을 파견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웹사이트: http://www.ho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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