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첨단부품소재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워크숍 및 작품전시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NURI 첨단부품소재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단장 차용훈 공과대학 기계공학과)과 BK21 첨단소재부품 금형기술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양인영 공과대학 기계설계공학)이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행사를 마련한다.

광주광역시의 핵심 전략산업인 부품소재 분야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사업단은 보다 성공적인 부품소재 분야 인력양성 사업의 수행과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첨단부품소재 클러스터링 워크숍 및 캡스톤 디자인 작품전시회’를 4월 12일(목) 오전 10시 첨단산학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첨단산학캠퍼스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사업추진위원회 세미나로 시작되어 오전 11시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은 차용훈 사업단장 개회사, 김주훈 총장 축사에 이어 차용훈 단장이 3차년도 사업 성과 보고 및 RIS구축을 위한 학계의 역할을 보고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초청강연이 열린다.

한국광기술원 임해원 선임연구원이 ‘RIS 구축을 위한 국가연구소의 역할’, 한국산업기술재단 박동완 지역혁신팀장이 ‘RIS 구축을 위한 한국산업의 상관관계’, 산업자원부 조영태 에너지자원개발본부팀장이 ‘RIS 구축을 위한 국가 부처의 역할’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아이디어 공모 및 부품소재 설계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리며 캡스톤 디자인 작품 관람 및 첨단산학캠퍼스 투어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날 2층 홍보관에서는 학생들이 캡스톤 디자인 교육을 통해 완성한 작품 150여점이 선보인다. 캡스톤 디자인 교육은 하나의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통하여 산업현장의 수용에 적합한 창의적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종합설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첨단부품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첨단소재부품 금형기술 인력양성사업단은 광주시의 핵심전략사업인 자동차산업, 가전산업,광산업 및 기계금속 관련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첨단과학산업단지 안에 첨단화상강의시스템을 갖춘 전국 최초의 ‘첨단산학캠퍼스’를 구축하고 산학연 교과목 및 실험실습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실무중심의 교과과정인 캡스톤 디자인 교육 실시, 전국 최고 수준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작품은 다음과 같다.

△대상=USB잭을 응용한 멀티 충전기(문형철 기계공학과) 금상=저온열선을 이용한 특수목적용 신발깔창 개발(변경원 기계공학과), 노트북 자가 충전 키보드(양창희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은상=음성신호를 문자로 Display 해줄 수 있는 음성문자변조기술 개발(문경제 기계공학과), 스마트 일회용 신발 안창(김민서 응용화학소재공학과), LBS, GPS를 통한 분실방지 시스템(김봉진 광기술공학과) △동상=차량용 휴대 스팀 먼지털이개(김갑수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유비쿼터스 무인 경비를 위한 침입자 감지 시스템(조성재 광주대 광통신전자공학과), 청솔모 1호(설동해 전남대 자동차시스템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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