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지역사회 평화유지 범죄 대응 방안 ‘학술 세미나’ 열려
10일 오후 2시 호남대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호남대(총장 이현청)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지역사회 평화유지를 위한 범죄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열렸다.
백운선 호남대(경찰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김상균(백석대) 교수의 ‘지역사회 평화와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 전략’, 이승철(대구대) 교수의 ‘지역사회 평화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최우용(동아대) 교수의 ‘자치 경찰법(안)의 문제점과 과제’란 주제발표와 김문성(경원대), 이경운(전남대), 이동원(광주대), 조만형(동신대), 성춘광(전. 성동경찰서장)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주제발표로 나선 김상균 교수에 따르면 “범죄에 대한 예방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반인들이 서로가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이웃 공동감시 프로그램 활성화, 시민 참여 순찰 강화, 재물에 대한 표시로 강도 욕구를 줄이는 방안, 시민에 의한 범죄 신고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로 하여금 범죄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피력한 이승철 교수는 “치안의 개념을 경찰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치안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자본의 활용으로 공동체적 다기관 협력적 대응으로 전환일 절실히 요구된다”며 CPTED의 법제화, 방법CCTV 설치 지원, 사회자본을 이용한 자율방범대의 적극지원, 치안 행정협의회 강화를 지방자치단체에 촉구했다.
아울러 최우용 교수는 “자치경찰 법안은 시행하고 보자라는 행정편의적인 발상에 의한 현 법안 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완전한 경찰 자치법안의 마련과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자치경찰의 실시가 추진 되어야할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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