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U-디즈니월드 프로그램 지원자 면접관 월트 디즈니월드 슈 샤프씨 조선대 방문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와 머레이대학은 오랫동안 교류를 통해 신뢰를 쌓아 왔고 머레이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은 매우 의욕이 넘치고 우수하다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한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조선대학교에서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진 것은 그만큼 조선대학교에 대한 인식이 좋기 때문입니다.”

4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조선대학교에서 MSU-디즈니월드 영어연수-인턴십 프로그램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영어 면접을 치른 월트 디즈니월드 슈 샤프씨(외국인 채용담당).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 8명은 조선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미국 머레이주립대학교(MSU)에서 2007년 2학기에 어학연수를 하고 2008년 1학기에 디즈니월드에서 인턴십을 이수한다.

미국 플로리다 주 중부의 올랜도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월드는 플로리다의 호수와 늪지대를 개발해 만든 상상을 초월한 거대한 테마파크 왕국이다. 총면적 3,327만 5,000평으로 샌프란시스코와 비슷한 면적이며 한 해 4,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최대 종합리조트 관광도시이다.

“월트 디즈니월드가 추구하는 것은 엔터데이너먼트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월트 디즈니월드를 통해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경력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학생들은 월트 디즈니월드에서 식당 서빙, 기기 작동, 자판기 관리 등의 일을 하며 디즈니월드에 개설된 강의를 통해 최고 11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조선대학교에서는 매 학기 8명씩 1년에 16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한국 방문이 처음이라는 그는 “한국은 분위기가 밝고 호텔이나 음식도 만족스럽다”며 “조선대학교가 너무 아름답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웹사이트: http://www.chosu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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