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kr 도메인, 개인이 등록 성공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9월부터 시작되어 지난 2007년 4월 11일 접수 마감 된 2단계 Kr 도메인의 우선 등록 기간 중,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Show.kr 도메인을 개인이 보유하게 됐다.

도메인 등록 전문 기업 마이미디어DS(대표이사 여원동, www.names.co.kr)에 따르면 금일(2007년 4월 12일) 발표된 2단계 Kr도메인 동시 등록자 추첨 결과, 8,111 : 1의 경쟁률을 뚫고 회원인 N모씨가 Show.kr 도메인의 최종 등록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Show.kr 도메인이 이슈가 된 이유는 이동통신사인 KTF가 사운을 걸고 홍보하고 있는 3세대(3G) WCDMA 서비스 브랜드 ‘SHOW’의 대표 도메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

현재 KTF는 기존의 3단계 Kr도메인인 www.show.co.kr을 대표 도메인으로 하여 자사의 신규 이동통신 브랜드인 'SHOW’를 홍보 하고 있으나 새로운 대한민국 대표 도메인 체계인 2단계 Kr도메인 등록에는 실패 한 것으로 보인다.

2단계 Kr 도메인이 활성화 되어 3단계 Kr의 대체 역할을 하게 될 경우 ‘SHOW’에 막대한 홍보비를 쏟아 붓고 있는 KTF로서는 치명적일 수도 있어 차후 대응 여부와 방법 등에 귀추가 주목 된다.

디비케이네트웍스 개요
인터넷신문 솔루션 전문기업 (주)디비케이네트웍스는 자체 개발한 인터넷신문 서비스 솔루션인 ‘미디어온’와 블로그 솔루션은 물론 카페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200여 언론사 및 기업에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디비케이네트웍스는 미래의 IT 흐름을 주도할 SAAS(Solution as a service)형태의 ‘미디어온’ 서비스를 개발하여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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