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WISE 광주·전남지역센터 ‘제4회 광주지역 생활과학교실 어린이 한마당’ 개최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WISE 광주·전남지역센터(센터장 김선아 자연과학대학 수학과)는 ‘제4회 광주지역 생활과학교실 어린이 한마당’을 4월 1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연과학대학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생활과학교실 어린이 한마당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한 곳에 모여 넓은 공간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수학·과학을 체험하는 행사로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물론 일반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학학부모들을 위한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과학체험학습의 중요성을 인지시킨다.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프로그램은 어린이 실험과 어머니 실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어린이 실험은 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대형구조물), 쌍대다면체, 건전지로 그림을 그려요, 양파 표피세포 관찰 등 4개의 주제를 조별로 돌아가며 진행한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다면체 퍼즐, 뒤집히는 통, 스피어리콘, 입체안경, 폐모형, 편광마술상자, 번개, 나침반, 고리비행기, 스털링엔진, 클립마술 등을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들과 별도로 기상청 특강, 육면체 퍼즐, 체험부스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생활과학교실은 한국과학문화재단, WISE센터, 조선대학교가 함께 꾸려가는 ‘풀뿌리 과학운동’으로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에 적용되는 여러 가지 수학·과학적 사실과 응용을 확인시킴으로써 생활과 교육을 연결시키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 광주지역 13개 주민자치센터와 성빈여사에서 매주 1차례씩 운영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이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2014년까지 대한민국을 과학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사이언스 코리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WISE 광주/전남 지역센터는 광주광역시 산하 각 동의 신청을 받아 현재 13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에 적용되는 여러 가지 수학· 과학적 현상을 이해하고 직접 실험하는 과학 체험실험과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WISE광주·전남지역센터는 동사무소 생활과학교실 총 611회,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총 104회, 특별프로그램 총 2회, 47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광주지역 생활과학교실

△동사무소 생활과학교실=광주지역 13개소 동사무소 및 복지시설(방림2동, 첨단1동, 첨단2동, 운암1동, 운암3동, 충효동, 문흥2동, 화정4동, 학운동, 삼각동, 오치2동, 풍향동, 성빈여사)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하남종합사회복지관

△겨울방학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제사, 신원지역아동센터, 무등육아원, 신애원, 광주일맥원, 광주애육원

웹사이트: http://www.chosu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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