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 지역중소기업 인력채용시 ‘경력’ 중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지방노동청(청장 박승태)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가 지역 중소기업 인사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07.3월) “지역 중소기업 인력채용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역기업들은 1:1 면접을 통하여 구직자의 성실성, 조직적응력, 인간관계, 예의범절 등을 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용시 모든 직종에서 해당분야 ‘경력’을 가장 중요시하며, 면접이 채용결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하였다. 직종별로 채용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사무관리직은 ‘경력(36.0%)’, 영업관리직은 ‘성격(20.6%)’, 기술기능직은 ‘자격증(26.0%)’, 생산직은 ‘임금(15.3%)’ 이라고 답하였다.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준비도에 대해서는 신입구직자의 경우는 ‘보통 및 별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80.9%)’는 부정적 평가가, 경력구직자의 경우는 ‘대체로 준비되어 있다(26.5%)’는 긍정적 평가가 많았으며, 직업선택기준에 대해서 인사담당자 본인들은 회사의 ‘발전성’과 ‘능력발휘 기회’를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지원하는 구직자들은 ‘보수’나 ‘근무여건’과 같은 요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들은 신입구직자의 경우 ‘기업 및 지원분야에 대한 정보 부족(66.7%)’과 경력구직자의 경우 ‘잦은 이직 경험(57.1%)’을 취업 준비시 문제점 및 장애요인이라고 응답하여 지원구직자들이 회사 지원시 이러한 점을 특히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gwangju.molab.go.kr

연락처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 이성한, 062-239-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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