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개발연구원, 이재웅 명지대 객원교수 초청세미나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아시아의 비중이 30%를 육박하고 있다.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수출중심 전략이 성장의 밑거름이 된 것이다. 그러나 아시아의 수출은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이재웅 교수는 강연에서 아시아 지역이 미국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아시아 각국의 지역적 통합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경제성장에 따른 금융시장 통합의 필요성도 제시할 예정이다. 달러 의존체제를 대신할 '대안적 역내 환율체제'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5월 열린 제3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는 한중일 3국이 아시아 공동통화 출범을 위한 로드맵을 만드는데 합의한 바 있다.
이재웅 교수
▲ 서울대 법학과 졸업
▲ 美 롱아일랜드대 아써 T.로쓰 경영학 석사
▲ 중앙대 경영학 박사
▲ 한국은행 외환관리부장, 문서부장
▲ 은행감독원 부원장보
▲ 고려투자자문(주) 사장
▲ 고려종합경제연구소(주) 사장
▲ 숭실대 연구교수, 서강대 초빙교수, 고려대 연구교수
▲ 동아시아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상훈> 한국은행 총재 포상
<저서> 외국환 관리론, 국제금융외환정책론, 국제금융경제기구론, 글로벌 금융경영론, 글로벌 기업경영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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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8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