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 과우회와 함께 고등학생 대상 강연 펼쳐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과학문화재단과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손잡고 과학문화 확산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한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나도선)과 과우회(회장 박승덕),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2007년 4월부터 과학문화 관련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그 첫 활동으로 4월 17일(화) 경기여고에서 과학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직 과학기술인으로 구성된 과우회는 지난 해 12월 과우회 봉사단을 결성하고 한국과학문화재단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과우회에 소속된 과학기술 전문가들은 자신들의 경륜과 지식, 경험들을 바탕으로 과학관의 전시계획 자문, 전시 안내, 단체관람객 대상 특별강연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방문 특강, 민간인 대상 과학기술 관련 민원 상담, 이공계 대학생 대상 글쓰기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과우회는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과학기술이야기 특강’을 준비하여 4월 17일(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문 강연을 펼친다. 박긍식 전 과학기술부 장관,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나도선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과학기술전문가 14인이 직접 경기여고에 찾아가 각각 1개 반에서 과학기술의 현재와 밝은 미래를 조망하는 유익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과학문화재단 관계자는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과학문화 확산과 관련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과학의 대중화, 과학의 생활화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sf.or.kr

연락처

한국과학문화재단 홍보실 장미경 대리 02-559-385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