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홈페이지 오픈
단 하루,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에게 다가가는 감동의 순간을 담은 독특한 디자인!
기존의 일반적인 화면 구성과 달리 <아들> 홈페이지의 눈에 띄는 점은 발자국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과 24시간에서 점점 시간이 차감되는 설정이다. 마치 앞으로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는 발자국 구성은 보는 것만으로도 방문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단 하루를 함께하는 부자지간(父子之間)의 애틋한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시계장치는 하루라는 한정된 시간을 물리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영화 속 안타까움을 그대로 전달한다.
맨 처음 홈페이지에 들어서면 15년 동안의 이별, 그 세월의 거리만큼 떨어져 서로를 마주하는 아버지(차승원 분)와 아들(류덕환 분)의 모습이 보인다. ‘한걸음 한걸음 서로에게 다가가는 1440분’이라는 카피 아래 <서로에게 다가가기>버튼을 클릭하면 발자국 소리와 함께 스크롤이 이동해 15년 만에 처음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한 낯설면서도 가슴 설레는 하루가 펼쳐진다. 화면이 바뀔 때마다 아스팔트와 잔디밭을 지나는 발자국과 그 위에 뿌려지는 나뭇잎 등의 최소한의 오브제 사용은 <아들>만의 절제된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내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듯 자연스럽게 영화에 대한 컨셉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아들>의 홈페이지에서는 장진 감독, 차승원, 류덕환의 특별한 부자(父子)이야기를 담은 특별동영상과 예고편, 뮤직비디오 등의 영상들을 만날 수 있으며, 영화 속 애틋하면서도 감동적인 장면이 담긴 스틸 사진과 월페이퍼 등을 직접 다운받아 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져 있어 방문자들의 클릭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어바웃 무비 안의
“네티즌들의 소중한 한 줄 평을 기다립니다”
<아들>홈페이지 오픈에 맞추어 특별한 이벤트들이 홈페이지에서 펼쳐진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지난 4월 12일부터 실시된 전국 4만 시사에 참여하고 영화 감상평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뉴스게시판과 자유게시판에 그쳤던 여타의 홈페이지와는 달리, 시사 참여 후 영화 못지 않은 감동의 리뷰를 올릴 수 있는 <감상평 게시판>을 홈페이지에 마련해 놓은 것이다. 영화를 본 사람들끼리는 감동을 공유하는 고백의 장으로, 아직 영화를 못 본 이들에게는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는 장으로 마련된 이번 <리뷰 게시판>을 통해 네티즌들의 참여 폭을 한층 높였다. 단순히 눈으로 즐기는 홈페이지가 아닌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홈페이지로 네티즌들로부터 한층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페이지 오픈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는 영화 <아들>은 15년 만에 단 하루의 휴가가 허락된 무기수 아버지와 사춘기 아들의 가슴 설레는 만남을 그린 이야기로 다가오는 5월 1일, 관객들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filmit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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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515-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