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하기 힘든 뇌성마비 장애인 K씨, 특수마우스를 통해 손 하나 대지 않고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 휠체어를 타야하는 P씨는 다른 비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총을 들고 일어서 있다. 기립휠체어 덕분이다. 이처럼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들이 이곳에 가면 눈앞에 현실이 된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보조공학기기와 게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공간, ‘해피 스페이스’ 1호점을 4.19(목) 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피 스페이스’에서는 보조공학기기를 이용하여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기고 시각, 청각, 지체 등 장애유형별로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비장애인의 경우에도 보조공학기기와 게임을 통해 장애를 가상체험하고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롭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의미있고 특별한 체험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해피 스페이스’ 개관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 nhn과 MBC게임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2007 함께하는 게임문화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게임을 통한 장애인 여가문화 개선과 게임산업분야의 장애인 사회진출 확대 등을 목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1호점 개관식은 4.19(목) 오후 3시부터 노동부, 문화관광부, 대구광역시 및 관계기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열리며 1호점에 이어 오는 8월까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산하 전국 5개 직업능력개발센터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e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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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개발팀 양해철 팀장 031-728-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