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금요일 저녁 부천필이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

바로,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 노르웨이 음악의 대표 그리그, 북유럽의 반항아 칼 닐센 등 북구의 거장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것.

이번 정기연주회는 20일(금)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을 특별한 음악 속으로 초대한다.

올해는 그리그 서거 100주년이자 시벨리우스 서거 50주년이라서 이번 부천 필의 정기연주회는 더욱 더 뜻이 깊다.

핀란드의 작곡가로 민족적인 소재를 유럽풍인 지적 묘사로 처리한 작풍이 특징이며, 북쪽 나라 고유한 어두운 하모니에 그의 조국의 특징 있는 리듬을 사용하여 향토적인 개성을 강하게 나타내었던 시벨리우스!

여러 작품 속에서 민족음악의 선율과 리듬을 많이 도입하고, 민족적 색채가 짙은 작품을 다수 만듦으로써 오늘날 노르웨이 음악의 대표적 존재가 된 그리그!

그리고 매우 독특한 특성을 지니며, 젊은이와 같이 매우 젊고 패기가 넘치는 곡들을 작곡하여, 북유럽의 반항아라 일컬어지는 닐센!

이번 연주회의 지휘자인 김진은 힝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9년의 재임 기간 동안 보스톤 지역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발전시켜 놓은 젊고 패기에 찬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프랑스를 비롯하여 전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화려한 테크닉의 소유자인 에드송 엘리아스의 협연으로 개최될 이번 음악회는 북구의 거장들이 주는 음악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닐센이 우연히 찾았던 선술집에서 고대 철학자들이 인간의 4가지 기질을 표현한 그림을 보고 거기서 착안하여 만들었다는 작품인 그의 교향곡 2번을 통해 칼 닐센만의 색깔을 감상하고 음미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연주회 입장료는 S석 10,000원, A석 7,000원, B석 5,000원이며 예매는 부천필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g에서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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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박혜경 032-320-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