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ASEM 환경장관회의>
ASEM 환경장관회의는 아시아·유럽의 환경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ASEM 정상회의(’00.10,서울)에서 중국 및 독일의 제안 으로 시작되었으며, 제1차(’02.1, 중국), 제2차(’03.10)에 이어 금년에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
※ ASEM 회의 : 아시아 13개국 및 EU 25개국, EU집행위 참가
동 회의는 제6차 ASEM 정상회의(’06.9, 핀란드)시 각국 정상들이 “기후변화에 관한 선언문”을 채택하고, 아시아·유럽 환경장관들이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문제와 관련, ASEM 차원의 구체적 행동(action)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회의는 “세계적 도전-기후변화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생물다양성 감소 및 산림전용 극복방안”, “지속가능한 에너지 촉진방안” 등에 대해 패널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찬토론을 통해 증대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환경관리체제의 개혁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규용 수석대표가 첫 번째 패널(주제 :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토론자로 참여(4.24)하여 아시아 신흥선진국의 입장에서 경제성장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의 동시 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의 정책을 소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신흥 공업국의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이 2030년에 200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IEA '06)됨에 따라, 동 국가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가능한 기술개발 및 CDM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에너지 효율성 달성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분야에서 정책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ASEM 국가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 아시아·유럽 환경장관들은 정치적 선언문(Political declaration)을 채택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의지를 강하게 표명 하고 이를 통한 민간부문의 노력 또한 촉구할 계획이다.
<베트남 국제환경기술전시회 참가>
이규용 환경부차관은 제3차 ASEM 환경장관회의 참석에 이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하여 한·베트남 환경협력과 환경산업체의 베트남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환경세일즈 외교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호치민市에서 개최(4.27~4.30)되는 「베트남 국제환경기술전시회」 일정에 맞추어 추진되는 것으로서 한라산업개발 등 29개 환경산업체와 산하기관 및 관련협회 등 총 9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환경산업수출협력단을 이끌고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1986년 도이모이(쇄신) 정책을 채택한 이후 매년 7~8% 이상의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등 “제2의 중국”으로 불리고 있으며, 2006년 11월 7일 150번째 WTO 회원국이 됨에 따라 더욱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나,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화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국제사회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토대로 환경관련 투자를 적극화하는 등 환경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어,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국내 환경산업체에 좋은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환경부는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환경시장에 대한 국내 업체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하노이에서 세 차례에 걸친 환경기술설명회를 개최하여 베트남에서 국내업체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가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점을 감안, 한국관 운영 및 기술설명회, 고위급 회담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환경산업체의 베트남 환경시장 선점 및 동남아 시장진출기반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방문기간 중 李 차관은 한-베트남 환경차관회의를 갖고 정부차원에서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게 되며, 또한 베트남 환경시장 진출 프로젝트 발굴을 목적으로 한 “한-베트남 국제공동연구사업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체결되는 의향서는 지난해 개최된 제5차 한·베 환경장관회의(’06.12.4, 하노이)에서 합의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것으로서, 베트남 지역 환경현황에 대한 공동조사 후 2단계로 협력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한국환경산업협회”가 공동으로 「한국홍보관」을 구성하게 되며, 특히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자원순환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한국홍보관 내에 ‘자원순환관’을 별도로 구성하여 국내 재활용산업의 베트남 진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국내 선진 재활용 기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국내 환경산업체의 동남아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지역에서 개최되는 환경전문 전시회에 환경산업협력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할 계획이며, 특히 베트남 진출기업에 대한 현지 밀착지원을 위해 2005년 6월부터 운영중인 「한-베트남 환경산업협력센터」의 확장 이전 및 기능 강화를 통해 현지 거점기능을 공고히 하는 한편, 기술 및 인력교류 등 양국간 협력사업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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