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류소현)가 특화된 「119 구조·구급서비스」제공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키기」등 3개의 혁신적인 시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류 본부장은 과거 2년간 구조·구급 수요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4~5월에 산악사고와 7~8월에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한 점을 착안, 「119」가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자리매김을 위해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키기」는 이달 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주말에 산악사고가 많은 북한산, 도봉산 등 7개산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에서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조구급대원 23명과 주요 의료기구와 상비약품 등 구조구급장비 102점을 배치해 응급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8일 운악산 정상에서 식사 후 복통을 일으킨 환자를 헬기이용 이송하는 등 3명(북한산, 운악산, 원도봉산 각1명)을 구조한바 있다.

또한 제2소방재난본부는 7~8월중「119시민수상구조대」운영계획을 밝혔다.

운영지역은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관광단지, 산정호수 등 수난사고가 많은 강과 호수 6곳으로, 민간인중 수난구조요원자격증 소지자와 의용소방대원 등 97명으로 구성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되는 지역은 연인원 128만명이 이용하는 장소로 지난해에 인명구조 19명을 포함 686건의 안전조치를 한 바 있다.

이밖에 경기북부지역 노인인구가 23만 9천6백여 명으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 구급 수요급증에 대비해 『노인전용 119구급대』운영 지역을 일산, 의정부, 포천, 동두천으로 확대 계획도 밝혔다.

노인전용119구급차에는 심장정지환자에 쓰이는 자동심실제세동기와 휠체어 탑재기능이 있어 노인환자 이송이 용이하며 구급장비가 배치되어 운영된다.

노인전용 119구급차는 무의탁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노인으로 사전에 예약을 받아 희망하는 병·의원으로 이송하며 진료 후 자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05년 9월 처음으로 구리소방서에 배치된 이후 ‘06년에 고양, 남양주, 파주에 추가 배치됐으며 지난해에만 12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2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06년 구조인원은 3,783명으로 ’05년 3,273명에 비해 15.6% 증가했으며 이는 일평균 10.3명이 구조됐다.

이중 산악구조가 ‘06년 406건으로 ’05년 369건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불암산 120건, 도봉산 96건, 명성산·운악산 78건순으로 나타났다.

구급이송은 ‘06년 61,466명으로 ’05년 57,736명에 비해 6.4% 증가해 일일평균 168.4명이 구급차를 이용했다. 이중 사고부상이 ‘06년에 27,938명으로 ’05년 23,878에 비해 17% 증가해 전체의 4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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