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전국 29개 도시(281개 지역), 총 1,386개 측정지점의 2006년도 생활소음측정망 운영결과를 발표하였다.

도로변지역의 생활소음기준 달성율은 그간의 지속적인 소음저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일반 주거지역의 생활소음기준 달성율은 밤시간대에 소폭 향상되었으나, 낮시간대에는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서울 등 22개 도시(전체 29개 도시 중 76%)에서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생활소음은 ‘84년부터 유역(지방)환경청과 시·도에서 매분기별로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으로 구분하여 측정하고 있으며, 유역(지방)환경청에서는 서울 등 14개 도시(121개 지역) 605개 지점을, 시·도에서는 부산 등 25개 도시(160개 지역) 781개 지점의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06년도 용도지역별, 주요도시별 생활소음도 현황은 다음과 같다.

〈도로변지역〉

학교, 병원, 주거지역 등에서는 낮과 밤 모두 ‘05년 대비 환경소음기준 달성율이 향상되었다.

- 낮시간대 59%(‘05년 48%), 밤시간대 31%(’05년 24%)

서울특별시는 교통량이 많아 낮과 밤 모두 소음도(낮: 70dB, 밤: 66dB)가 가장 높았으며, 환경기준(낮: 65dB, 밤: 55dB)을 초과하였다.

상업 및 준공업지역의 경우 전체 29개 도시중 낮시간대는 27개 도시가, 밤시간대는 8개 도시가 환경기준(60dB(A)) 이내였다.

일반 및 전용공업지역은 전도시가 환경기준(낮 :75dB, 밤:70dB)을 만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반지역>

학교, 병원, 녹지, 전용주거지역 등의 경우 낮시간대는 ‘05년과 같았으나, 밤시간대는 환경기준 달성율이 개선되었다.

- 낮시간대 24%('05년 24%), 밤시간대 10%('05년 7%)

부산광역시와 성남시가 환경기준(낮: 50dB, 밤: 40dB)을 초과하여 낮과 밤시간대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소음도(낮: 56dB, 밤: 50dB)를 기록하였다.

일반 및 준주거지역의 낮 소음도는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개선되었으나, 밤 소음도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 환경기준 달성율이 낮시간대는 86%('05년 83%), 밤시간대는 31%('05년 34%)

부산광역시에서 환경기준(낮 55dB, 밤 45dB)을 초과하여 낮과 밤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소음도(낮: 58dB, 밤: 52dB) 기록하였다.

상업 및 준공업지역의 경우 낮시간대는 29개 전 도시가 환경기준(65dB) 이내이며, 밤시간대에는 76%가 환경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및 전용공업지역은 전체 도시가 낮과 밤시간대 모두 소음환경기준(낮:70dB, 밤:65dB) 이내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 생활소음도 분석결과를 토대로 소음기준을 초과한 지역중 특히 정온을 요하는 주거지역 등에 대하여는 해당 지자체에서 ‘교통소음규제지역’으로 지정·관리(‘05년말 435개지역)하거나,

방음벽 및 저소음 노면포장도로 설치 등 현지 실정에 맞는 적정한 소음저감방안을 강구하도록 촉구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실시간 소음자동측정망 확충, 소음발생 건설기계 소음표시제 시행(08.1) 등 제도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소음측정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06.12월부터 17개 자동측정망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45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며, 또한 ‘08.1월 소음발생 건설기계에 대한 소음도 표시제도 시행(’04.12월 소음·진동규제법 제49조의2 개정)을 위하여 상반기중에관계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건설기계에 대한 소음도 검사방법 및 검사수수료 고시, 검사기관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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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기보전국 생활공해과 박미자 과장 02-2110-6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