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04-19 18:2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4월 19일자로 ㈜에치앤에치(이하 ‘동사’)의 제1회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B로 하향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하향조정은 주력 사업의 수익성 회복 전망 불투명, 주요 거래처의 영업 정상화에 불확실성 내재, 신규 사업 추진에 의한 사업리스크 확대 가능성 및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현금자금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동사는 2005년 이후 주력 거래처인 ㈜팬택의 모토로라와의 ODM 거래 급감의 영향으로 영업이 위축되었다. 2006년 들어서도 ㈜팬택이 자체 브랜드사업을 활성화시키지 못하고 결국 2006년 12월 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함에 따라 ㈜팬택에 대한 매출이 더욱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밸웨이브 및 해외 거래처 등에 대한 거래선 다변화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면서 2006년 전체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업계 전반적인 경쟁 심화와 휴대폰업체의 단가 인하 압력 가중으로 제품 판매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마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중형 Display Module 등에 대한 연구개발비 부담과 기존 부실채권에 대한 대손상각비 등으로 2006년 대규모 영업적자를 시현하였다. 향후에도 경쟁 심화와 단가 인하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어 사업 환경의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워크아웃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인 ㈜팬택의 정상화 여부도 불확실하여 동사의 수익성 회복 전망은 다소 불투명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최대주주 변경 이후 다양한 서비스 및 판매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였으나 신규사업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2006년 대규모 적자를 시현함에 따라 재고자산 감소 등 일부 운전자본 회수에도 불구하고 영업 관련 자금 부족 및 경상적인 자본적 지출 등을 차입 조달에 의존하는 현금흐름을 나타내었다. 또한 당분간은 수익성 회복 전망이 불투명하여 자체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업현금흐름의 부진으로 차입금이 2007년 4월 6일 현재 178억원까지 증가하였으나, 2007년 4월 중 13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이루어짐에 따라 이를 통한 자금 수요 충당 및 일부 차입금 감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