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눈부신 내일을 꿈꾸는 두 청년의 순수청춘열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노동석 감독, 청년필름 제작)가 최근 작은 영화들의 조용한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은 영화의 매력이 관객들을 사로잡다!

대규모 예산, 와이드 릴리즈가 일상화된 요즘 지난해에 이어 작은 영화들의 조용한 흥행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록 제작이나 배급규모는 작을지라도 색다른 내용과 개성있는 시선을 담은 영화들이 대작영화에 지친 관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해 <후회하지 않아>, <내 청춘에게 고함>, <방문자>, <사이에서>, <비상> 등의 저예산 영화들의 선전을 이어받아, 최근 다큐멘터리 <우리 학교>가 2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고, 외화 <타인의 삶>, <플루토에서 아침을>도 신선한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현상에는 미로스페이스, 스폰지하우스, CGV인디관, 씨네큐브 등 새로운 영화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의 활성화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비롯하여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숨>, <살결>, <파란자전거> 등의 저예산 영화들이 속속 개봉예정이어서 작은 영화 돌풍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작은 영화의 힘!

개봉을 앞둔 저예산 영화 중 생생한 청춘의 숨결이 담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몇 가지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첫 번째는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후회하지 않아>를 만든 청년필름의 작품이라는 점이다. 청년필름은 ‘젊은 영화로 이 시대 청년들과 소통한다’를 모토로 인디 레이블을 꾸준히 채워가고 있는데, 이 영화가 <후회하지 않아>를 잇는 두 번째인 만큼 그 완성도나 작품성이 기대된다. 두 번째는 이미 독립장편 데뷔작 <마이 제너레이션>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노동석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역시 청춘영화인 전작보다 젊은 청년들의 절망과 희망을 훨씬 드라마틱하게 그려내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겪어내야만 하기에 더 절실한 ‘청춘’이란 단어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설레임으로 다가갈 것이다.

작은 영화의 저력을 이어갈 2007 순수청춘열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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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필름 기획실 766-1282 문현정 팀장 김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