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9급 국가직 시험,합격 커트라인이 궁금하다

뉴스 제공
KG패스원
2007-04-21 10:17
서울--(뉴스와이어)--4월 14일 9급 국가직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지금쯤 자신의 합격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가 가장 궁금할 것이다. 합격자 발표일이 7월 20일로, 많은 시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다음 공무원 카페 ‘9꿈사’ 게시판에는 시험 직후 일주일간 약 7천여 건의 국가직 시험 관련 게시물이 올라올 정도로 그 관심이 뜨겁다.

웅진패스원(www.pass-1.co.kr)에서는 4월 14일 9급 국가직 시험에 대한 채점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였는데, 4월 20일 현재 시험 응시생 113,541명 중 3.7%에 해당하는 4,231명이 채점서비스를 이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직렬별 평균점수 및 합격 예상 커트라인을 분석해 보았다.
응시 직렬별 합격권을 예측한 결과 행정직(전국)/교육행정직/검찰사무직 직렬 등의 경우 91점 이상, 세무직은 84점 이상이면 합격 가능성이 90% 이상 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합격가능성 90% 이상인 수험생들보다 1~2점 낮은 점수대에 위치한 수험생들은 70~89%의 합격 가능성을 보였으며, 2~4점 가량 낮은 수험생들은 합격 가능성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세무직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렬은 전년 합격선보다 최소 4점, 높게는 6점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별첨1. 4월14일 국가직 시험 직렬별 합격권 예측 표]

또한 상위권의 점수가 매우 조밀하게 분포되어 가산점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상위권일수록 가산점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상위3%와 10%의 총점 차이에서 가산점이 차지하는 비율이 4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처럼 난이도가 낮아 변별력을 가지기 어려울 때는 가산점이 합격에 더욱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별첨2. 4월14일 국가직 시험 행정직 가산점 비율 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기간별로 수험생 점수를 분석한 결과, 대체로 수험기간에 비례하여 점수가 증가하였으나, 행정직(전국)의 경우 1~2년 준비한 수험생의 평균 점수가 2년 이상 준비한 수험생 점수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수험생활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오히려 학습효율이 떨어질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재미있는 결과이다.

[별첨3. 4월14일 국가직 시험 수험기간별 평균 점수]

수험생들은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마음을 놓지 말고 필기시험 합격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차분한 마음으로 경기도, 서울시 등 지방직 시험을 위한 학습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필기시험에 합격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면접시험 준비도 해나가도록 하자.

웹사이트: http://portal.passone.net

연락처

웅진패스원 마케팅팀 조현주 팀장 (02-8282-704 / 011-9018-5130 /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