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9급 국가직 시험,합격 커트라인이 궁금하다
웅진패스원(www.pass-1.co.kr)에서는 4월 14일 9급 국가직 시험에 대한 채점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였는데, 4월 20일 현재 시험 응시생 113,541명 중 3.7%에 해당하는 4,231명이 채점서비스를 이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직렬별 평균점수 및 합격 예상 커트라인을 분석해 보았다.
응시 직렬별 합격권을 예측한 결과 행정직(전국)/교육행정직/검찰사무직 직렬 등의 경우 91점 이상, 세무직은 84점 이상이면 합격 가능성이 90% 이상 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합격가능성 90% 이상인 수험생들보다 1~2점 낮은 점수대에 위치한 수험생들은 70~89%의 합격 가능성을 보였으며, 2~4점 가량 낮은 수험생들은 합격 가능성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세무직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렬은 전년 합격선보다 최소 4점, 높게는 6점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별첨1. 4월14일 국가직 시험 직렬별 합격권 예측 표]
또한 상위권의 점수가 매우 조밀하게 분포되어 가산점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상위권일수록 가산점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상위3%와 10%의 총점 차이에서 가산점이 차지하는 비율이 4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처럼 난이도가 낮아 변별력을 가지기 어려울 때는 가산점이 합격에 더욱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별첨2. 4월14일 국가직 시험 행정직 가산점 비율 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기간별로 수험생 점수를 분석한 결과, 대체로 수험기간에 비례하여 점수가 증가하였으나, 행정직(전국)의 경우 1~2년 준비한 수험생의 평균 점수가 2년 이상 준비한 수험생 점수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수험생활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오히려 학습효율이 떨어질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재미있는 결과이다.
[별첨3. 4월14일 국가직 시험 수험기간별 평균 점수]
수험생들은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마음을 놓지 말고 필기시험 합격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차분한 마음으로 경기도, 서울시 등 지방직 시험을 위한 학습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필기시험에 합격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면접시험 준비도 해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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