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패스원, 9급 사회복지직 시험 대비 과목별 마무리 학습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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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패스원
2012-09-11 11:10
서울--(뉴스와이어)--오는 9월 22일에는 16개 지자체에서 최종 1,434명을 선발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임용시험이 예정되어있다. 이에 웅진패스원(gosi.passone.net)에서는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을 대비하여 그 동안 공부한 내용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수험전략연구소와 과목별 교수진이 제안하는 마무리 학습 방법을 알아보았다.

□ 국어

이론 문법과 국어 규범 “중요한 이론을 점검하라!”

수험생들은 기본적으로 학습의 범주가 명확한 이론 문법과 국어 규범 부분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론 문법 중 ‘국어의 순화’, ‘높임법’ ‘사동법’ ‘피동법’, ‘올바른 문장’ 등 최근 중시되는 내용과 ‘한글 맞춤법, 표준 발음법’과 같은 중요한 규범은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특히 자주 출제되는 예문은 확실하게 정리해서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휘 및 성어 “실수는 금물! 오답노트를 활용하라!”

지금까지 암기했던 속담과 성어, 어휘 뜻을 잊지 않기 위해 시험 때까지 틈틈히 확인하여 시험장에서의 실수를 방지해야 한다. 특별히 속담과 성어는 단순 암기보다 상황과 맥락에 어울리는 속담과 성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 본인이 모의고사를 통해 틀렸던 문제의 예문을 보며 정리하거나 그 때마다 적어두었던 오답노트의 예문 위주로 학습하며 어휘문제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이해국어 “독해 감각을 유지하라!

꾸준히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에서의 독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시험을 앞두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풀어 본 모의고사의 문항 중 자주 틀리는 유형을 파악하여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에 중점을 두도록 하자. 또한, 그 동안 학습했던 주요 문학 이론, 핵심 작품 등을 빠르게 정리하는 것도 좋은 학습 전략이라 하겠다.

□ 영어

“기본서로 전체적인 이론을 다시 한 번 점검하라”

매년 시험의 난이도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으며, 자주 출제되는 이론이 있다 할지라도, 올해 역시 그 부분에서 또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다. 그러므로 기본서를 통해 전체적인 이론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 그 동안 놓쳤던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한다. 그와 동시에 매일매일 정해진 분량의 실전문제를 풀며 실전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려운 문제나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집중하여 나머지 한 문제도 놓치지 않기 위한 페이스 조절을 잘 하는 것이 관건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매일 문제를 풀어본다.”

공무원 시험은 각 과목당 20-25분 내에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시간안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지금은 새로운 이론정리 보다는 시간 관리에 특히 힘써야 하는 시기이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모든 영역에 걸쳐 난이도 높은 문제를 제한된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하면서 실전과 같은 상황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충분히 하도록 한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기본서를 함께 본다.”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문제 풀이를 통해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빨리 찾아내어 보완한다. 이때 관련된 이론을 기본서를 통해 완벽하게 정리하고 조금 변형된 문제가 나오더라도 응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익히도록 한다. 문법 문제이더라도 문장의 의미를 알면 정답률이 더 높아지므로 문장 구조 분석을 통해 해석도 확실히 하는 연습을 하며, 독해는 한 편의 글을 읽듯, 논리구조를 통해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핵심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충분히 한다.

□ 한국사

“큰 흐름을 읽으며 공부하라!”

작년 사회복지직 한국사 시험의 출제 난도는 기본서를 충실하게 학습하였다면 큰 무리가 없었던 수준이었으며 이번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기간이 길지 않으므로 기본서의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본서의 큰 제목을 중심으로 중요 사건과 사실관계의 연계를 다시 한번 상기하며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기본서의 단원별 정리나 연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출 문항을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빈출 오답을 체크하라!”

시험 준비를 마무리 하며 기출 문항, 모의 문항을 통하여 자신의 실력을 이미 점검해봤을 것이다. 기출 문항 및 모의 문항 풀이는 시험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취약점을 찾고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그 과정에서 자신이 자주 틀리는 부분이나 정답을 고를 때 확신이 없었던 문항을 살펴보며 자신이 부족한 단원과 주제를 정하여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합격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라!”

이제까지 수험기간 동안의 노력이 단 한 번의 시험으로 평가 받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은 긴장하고 자신의 실력을 모두 펼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험 당일까지 충분한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믿고, 합격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행정법

“중요판례 위주로 정리”

행정법 영역 중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부분은 판례이다. 남은 기간 동안 모든 판례를 꼼꼼히 검토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다. 즉 자주 출제가 되는 판례, 각각의 주제에 리딩케이스가 되는 판례를 위주로 정리하고 암기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이때에는 새로운 판례집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정리했던 기본서 등을 이용해서 판례를 정리해야 한다.

“중요 법조문은 꼭 체크하자”

행정절차법, 행정소송법, 행정심판법, 지방자치법 등 자주 출제되는 법령은 시험보기 전에 꼭 체크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시험장에 들어가면 많이 긴장을 해서 평상시에 하지 않는 실수를 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법조문을 헷갈리는 것이다. 이러한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억이 날 수 있게 법조문의 내용을 시험 전에 체크해보아야 한다.

“기존에 틀렸던 문제 위주로 정리”

새로운 문제를 더 풀어보는 것보다는 문제풀이, 동형모의고사 등에서 풀었지만 틀렸던 문항을 위주로 정리한다. 자신이 맞았던 문제는 다시 풀어서 맞을 확률이 높지만, 틀렸던 문제의 경우에는 다시 틀릴 확률이 높다. 그렇기에 틀린 문제를 위주로 정리를 하면서 마무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

□ 사회복지학

“자주 빈출되었던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사회복지학은 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문제가 어렵든 쉽든 상대적으로 점수의 차이가 발생한다. 문제의 주제는 같지만 약간의 표현이 다르게 출제되므로 문제에서 출제된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상대적으로 고득점이 가능하다. 따라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에서 묻고 있는 주제가 사회복지학 내용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 비교되는 개념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마지막까지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주요 개정 법령내용과 암기사항은 반복하여 숙지”

보통은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으면 7,80점을 맞을 수 있지만 선별형 차원에서 4문제 정도는 정확한 암기가 있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 때에는 암기 사항을 한꺼번에 외우려 하지 말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자주 보아서 눈에 익히는 것이 효율적이다.

“실수하지 말자

열심히 공부를 한 수험생도 시험을 보고 나면 사회복지학뿐만 아니라 5과목 문제를 풀 때 너무 흥분하거나 착각을 하여 본인이 알고 있는데도 틀리는 문제가 과목당 한 두 문제씩 존재한다. 그것을 모으면 전체 평균 5점 내지 10점가 되기 때문에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시험을 볼 때 적당한 긴장도를 가지고 시험에 임해서 실수하지 않도록 절대 명심하고 그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한 실력 그 이상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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