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세장과 김홍업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민주당 박상천 대표, 김효석 원내대표, 이낙연 중앙선거지원단장, 유종필 대변인 등 민주당 지도부와 열린우리당 문희상 전의장을 비롯 배기선·정동채 의원, 박석무 김방림 박양수 전의원, 박봉래 무안 신안운영위원장 등 민주개혁세력 중진들이 대거 운집했다.
金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저는 통합에 대한 동지들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실질적인 연합후보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저는 우리 민주당이 하나의 중심이 되어 반드시 민주평화세력을 통합시키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재창출을 이루는데 앞장설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말해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장터를 가득 메운 청중들의 연호 속에 등단한 金 후보는 지역개발과 관련, “무안군민과 일로주민의 숙원인 남악 전남도청에서 일로간 도로 개설, 무안특산품인 연(蓮) 재배단지 조성, 일로 회산백련지 사계절 관광단지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고용창출을 도모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히고, “지난 30여년간 아버지의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했듯이 이제는 무안·신안의 심부름꾼이 되어 예산도 가져오고 기업도 유치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2월 대선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맞서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민주당 김홍업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되어 민주세력 통합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최초로 호남 집권을 이룬 김대중 대통령을 여기저기서 비난받게 만들 수 없다. 그 분이 정치인생을 명예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사람된 도리다. 김홍업 후보가 꼭 당선돼야 할 이유도 이것이다”고 강조했다.
찬조 연설에 나선 열린우리당 배기선 의원은 “여러분께서 피와 땀으로 만든 김대중 대통령께서 남북 평화번영의 꽃을 피웠는데, 올 연말이나 내년 초부부터 월남특수나 중동특수보다 훨씬 큰 북한특수가 시작될 것”이라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추진한 햇볕정책의 열매를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누기 위해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 김홍업 후보가 반드시 지역 일꾼으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안 일로출신인 裵 의원은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김홍업 후보를 당선시키느냐에 따라 다시 한번 정권을 재창출하느냐, 마느냐가 달려있다”고 말하고 “이번 4.25 보궐선거에서 가 민주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너무 중요하다. 세계적인 지도자 김대중 선생의 명예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이루기 위해서, 그리고 한나라당에 맞서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서 김홍업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희호 여사 22일(日)부터 1박2일 무안·신안 방문
이희호 여사가 4월 24일 동신대학교 개교20주년 기념식장에서 “오랜 세월 인권지도자로서 민주주의 수호와 양성평등 실현은 물론,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등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수여받는다.
이에 앞서 이희호 여사는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무안·신안을 방문, 지역주민들께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민주당 기호 3번 김홍업 후보 주요 일정표 - 4월 22일(日)】
06:00~ 07:30 무안 삼향면, 몽탄면 순회
09:00~ 12:00 무안 해제면, 망운면, 현경면 순회
13:00~ 21:00 무안 지역 순회 득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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