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리,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금상, 러시아특별상 수상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대표기업 루펜리(대표 이희자/ www.loofen.net) 는 지난 22일(어제) 막을 내린 '제 35회 제네바 국제발명ㆍ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회'에서 자사의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LF-03 및 LF-03Q가 금상과 러시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는 전세계 45개국에서 약 1천 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되며, 매년 이색적이고 뛰어난 발명품이 등장해 세계적인 발명전으로 명망이 높다. 각각의 발명품들은 제품의 창의성, 기술성 및 비즈니스 아이템화 여부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꼼꼼한 평가와 심사를 받게 된다.
루펜의 음식물 처리기는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원 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든 종류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열풍건조 방식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도 고장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으며, 세균이 완전 멸균되고 소음도 없다. 루펜 음식물 처리기는 특히, 남은 음식물을 처리한 후 이를 100%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높이 평가받아 동시에 두 개의 주요 상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제네바 국제전시회 관계자는 “루펜의 음식물 처리기는 친환경기술인 건조시스템을 도입,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를 1/10로 획기적으로 줄여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이고, 환경과 생활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발명품으로 본다”고 말했다.
루펜리 이희자 대표는 “20년 주부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아이디어를 낸 것이 제품 개발의 출발이었다”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며, 앞으로 버려지는 남은 음식물을 천연 자원으로 100% 재생산하는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루펜리 이희자 대표는, 중소기업 신지식인상(2006), 여성발명 우수사례발표회 특허청장상(2006), 발명의 날 국무총리상(2006)을 비롯, 독일국제발명품전시회 은상과 러시아특별상(2006),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 금·은·동(2006)상 수상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 CEO다.
루펜리 개요
(주)루펜리는 용량별로 가정용 및 업소용 제품, 설치 형태에 따라 프리스탠드형 및 빌트인(Built-In)형 음식물처리기를 개발하여 '루펜(LOOFEN)'이란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 남은 음식물 처리기 전문기업이다.100% Fresh Environment, 깨끗한 환경이라는 뜻의 루펜(LOOFEN)은 2000년 친환경기술 '건조’시스템을 도입해 음식물을 자원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국내 및 국제인증을 취득해 이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of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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