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 “아기들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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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11:05
서울--(뉴스와이어)--“아기들에게 책을 가까이 해주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육아포털 사이트 우리아이닷컴(www.urii.com)이 북스타트(Bookstart) 캠페인을 펼친다.

4월 23일을 ‘세계 책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 4월을 시작으로 우리아이닷컴은 아기 그림책을 무료로 제공하는 ‘아가에게 책을’ 캠페인을 시작했다.

신청자 중에는 임신 181일째의 예비엄마도 있었다.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의 오감을 공유하는 태아를 위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싶다”는 이미나씨는 “행복한 태교를 위해 그림책을 꼭 받아보고 싶다”고 신청사유를 썼다.

북스타트는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영유아 독서 캠페인으로 만 1세 미만의 아기들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함으로써 확산되었다.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진 아기들은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책 읽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믿음 또한 널리 퍼지게 됐다.

우리아이닷컴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의 취지를 그대로 살려 2004년부터 영유아를 위한 독서지도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파랑새 어린이 도서관 전영순 관장의 ‘그림책 리뷰’는 아기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선별과 아기들이 좋아하는 순간을 포착한 세심한 해설로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장수 코너다.

그렇다면 아기들에게 책을 어떤 자세로 읽어줘야 할까? 전문가들은 아기가 엄마의 따뜻한 체온을 느낄 수 있도록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아기 무릎에 책을 펼쳐 그림책을 읽어주라고 권한다. 하지만 책에 있는 글씨를 하나하나 손으로 짚어가며 읽어주는 것은 금물. 아기에게 글은 너무 어렵기 때문에 글에 치이다 보면 정작 책 읽는 즐거움으로부터 멀어진다는 것. 엄마의 품안에서 엄마가 읽어주는 글을 귀로 들으며 그림책 여기저기를 살펴볼 때 아기의 사고는 쑥쑥 자란다.

현재 우리아이닷컴은 ‘아가에게 책을’ 캠페인 참여신청을 4월 말까지 받고 있으며, 5월부터는 엄마 품안에서 책 읽는 아기들의 사진을 응모하는 새로운 북스타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urii.com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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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투세븐은 국내 최고의 유가공 업체인 매일유업의 자회사로서 ‘The art of parenting’이라는 모토 아래 육아전문사이트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유아복 브랜드 알로&루(allo&lugh), [포래즈:](four lads:) 등 아이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제로투세븐은 임신, 출산, 육아 고객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Baby Company로서 아이와 엄마를 가장 잘 아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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