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07년도 자율혁신과제 선정·추진

인천--(뉴스와이어)--'근로조건 개선 및 고용지원서비스 이미지 제고 총력의 한해로'

경인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에서는 지난 2006년도 한해동안 고객 중심의 현장 노동 행정이 경기·인천 지역 사회에 정착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판단하에, 올 2007년도 한해는 경인지역 고용과 노동분야의 현장 행정 이 정착(定着)을 뛰어넘어 비상(飛上) 할 수 있도록 지역과 밀착한 노동 행정을 추진하고자 2007년도 자율혁신과제를 『고용·노동 현장행정 비상(飛上)』프로젝트로 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인지방노동청(이하 경인청)은 지난 2006년도 한해동안 체불임금청산팀 운영, 노동행정종합컨설팅, 찾아가 는 현장서비스, 이메일을 통한 노동행정 정보 제공, 3S 친절운동 등 혁신기법을 도입한 수요자 중심의 노동 행정서비스 추진 결과, 2006년도 기관평가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2005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기록, 경인청의 고객 중심 현장 노동행정이 경기·인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에도 지난해 관내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위반 건수가 큰폭으로 줄어들지 않아 근로조건 개선 수준이 미약했고, 고용지원센터의 취업알선 등 고용지원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가 부족했다는 자체 판단 아래, 올 한해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힌 고용지원서비스를 실시하여 고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고용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역내 사업체의 근로조건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업 자율 노무·안전관리 멘토링제』를 주요 내용으로『고용·노동 현장행정 비상』프로젝트를 자율혁신과제로 선정,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힌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성취·CAP·취업희망·성실·일자리희망)을 확대 실시 하고 프로그램 수료자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로 취업률을 제고하여 구직자를 포함한 일반 국민들에게 고용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수강하면 반드시 취업할 수 있음을 각인시키고 취업지원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자활대상자, 주부, 고령자)과 그 자녀들에게 직접 찾아가 취업에 대한 희망과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희망의 메신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 관내 6개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게 취업의욕 및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디딤돌 프로그램 실시
※ 관내 11개 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게 노동부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조성과 참여 유도를 위해 취약계층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꿈가꾸기 프로그램 실시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확산을 위해 관내 복지관 등 20개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딤돌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 각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자체적으로 동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원하고 취업알선 유관기관과 연계한 구인/구직개척 활동 강화는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신규채용 장려금과 구인 /구직 등록 상호 매칭을 시스템화하여 구직자와 구인자가 상호 WIN-WIN하는 채용인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고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구직자에 대해 구직등록(신청) → 취업알선 → 성공적인 취업에 이르기까지 구직자별로 지정상담제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손쉽게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취업알선을 실시하는 『고객 후원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사업체의 획기적인 근로조건 향상 지원을 위해 본청 각 과 직원으로『노무·안전관리 지원 멘토링팀』을 구성, 남동공단내 근로조건 취약 사업장 (근로자수 20~50인)을 대상으로 · 노동 관계법·지원제도 안내·상담 등 종합적인 노무·안전 관리 지원을 위한 방문 또는 초청 멘토링을 실시
※ 방문 멘토링 : 멘토링팀이 멘토링 참여사업장을 직접 방문후 종합 멘토링 실시
※ 초청 멘토링 : 매월 1,3주 수요일 경인청에서 개최중인 “현장노동행정의 특별 섬김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멘토링 실시

법정 근로조건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통해 인천 지역 모든 사업주가 스스로 근로조건을 자율 개선토록 찾아가는 현장 노동행정 지원서비스로 근로조건의 획기적 향상을 추진하는 『기업 자율 노무·안전 관리 지원 멘토링제』를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아울러 방문멘토링 참여업체에 대하여는 07년도중 각종 지도·점검을 면제해 줄 계획인바, 남동공단내 취약사업체의 경우 이번 멘토링 참여를 통해 업체 스스로 근로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바, 멘토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인청 노사지원과(032-460-4550)로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 방문 멘토링 참여업체(초청 멘토링 제외)에 대하여는 ‘07년도중 각종 지도·점검을 면제하되, 다만 지도·점검 실시가 이미 확정된 업체, 노동부 본부·외부 기관 합동 점검 등의 사유나 별도 규정 등 기타 사유로 반드시 지도·점검을 실시해야 하는 경우에는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

웹사이트: http://gyeongin.molab.go.kr

연락처

경인지방노동청 관리과 혁신팀 032-46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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