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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04-23 17: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에스케이네트웍스㈜(이하 ‘동사’)의 기업신용등급(ICR)을 2007년 4월 23일자로 상향조정하고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을 종전의 BBB-(긍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변경하여 신규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1953년 선경직물㈜로 설립된 SK계열의 종합상사로서 2003년 분식회계사태 여파로 기업구조조정촉진법 대상기업에 편입되었으나, 성공적인 사업재편과 자구계획 등 경영개선계획을 원활히 수행함에 따라 2007년 4월 17일자로 채권단 공동관리를 조기졸업하였다. 채권단 공동관리 기간 중 무역부문을 대폭 축소하여 에너지판매사업, 정보통신사업 등 계열 관련 내수기반사업 위주의 매출구조로 전환되었으며, 각 부문의 견고한 외형성장에 힘입어 2006년 매출이 16조원에 이르고 있다.

금번 신용등급 상향은 그룹내 핵심사업과 관련된 우수한 사업기반 하에 개별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이 확충되고 있는 점과 채권단 공동관리 종료로 차입금 만기구조 및 자본시장 접근도가 개선된 가운데 우수한 현금창출력에 기반하여 영위사업과 관련된 제반 투자소요를 충당하고도 점진적인 차입금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정보통신 및 에너지판매사업 등 양대 사업부문이 SK텔레콤㈜ 및 SK㈜와 유기적인 영업관계를 맺고 있어 그룹 내 핵심사업과 관련된 전문 유통 계열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03년 이래 양대 주력 계열사와의 영업관계를 통해 창출되는 매출 및 영업이익 비중이 7~80% 수준을 견지하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의 우수한 시장지위 및 신인도는 물론 유통전문기업으로서 보유 유통망과 축적된 영업 knowhow 등 자체적인 경쟁력이 동사의 사업기반 및 수익창출력의 안정성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06년 말 기준 상환우선주를 감안한 실질차입금이 3조원 수준으로 절대적인 규모가 과중한 수준이나, 2007년 3월 상환우선주 중 4,265억원을 상환함에 따라 재무 레버리지에 대한 부담이 다소 경감되었으며, 협약채무 1조 7,938억원의 상환조건이 2년거치 7년분할 상환으로 재조정됨에 따라 차입금 상환과 관련된 유동성 부담 또한 완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도 정보통신 및 에너지판매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부담이 내재되어 있으나, 우수한 현금창출력 및 사업역량 강화로 인한 수익기반 확충 가능성을 감안할 때 투자관련 자금소요 흡수 이후에도 잉여현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재원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채권단 공동관리 졸업에 따른 대외신인도 개선과 그룹 내 주력 계열사와의 견고한 사업적, 재무적 연관관계, 에너지판매사업과 관련된 주유소 부지의 자산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시 전반적인 재무융통성 또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등급전망은 긍정적(Positive)으로 부여하였다. 이는 우수한 사업기반 하에 영업결속관계 강화 등으로 영업현금창출력의 안정성이 배가되고 있는 가운데 점진적인 차입금 축소를 통해 재무레버리지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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