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아이들이 원하는 사랑의 방식은?

서울--(뉴스와이어)--'아빠의 관심과 칭찬 더 필요해, 부모님 싸울 때 불안하고 우울해'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기념일이 5월에 있지만, 어느 때보다 큰 대접을 받는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들이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 다수가 맞벌이인 요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어린이날을 놀이공원에 가거나 평소 원했던 선물을 받는 것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진정으로 원하는 사랑의 방식은 무엇일까?

약 71%의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께 ‘칭찬과 격려를 받을 때’ 를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대답했으며, ‘함께 놀아주실 때’ 는 11%, ‘용돈이나 선물을 주실 때’는 6%로 작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진심으로 안아 주실 때, 아플 때마다 간호해 주실 때, 맛있는 음식을 해주실 때 등이 있었으며, 언제나 항상 느낀다는 답변도 5%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영어교실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20일까지 약 40,000명의 전국 초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자신이 느끼는 가족사랑’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것이다.

또한 엄마와 아빠로부터 평소 ‘사랑해’라는 표현을 얼마나 듣는가에 대해서는 엄마로부터는 ‘자주 듣는다’가 54%, ‘전혀 듣지 못한다’가 12%인 것에 비해, 아빠로부터는 ‘자주 듣는다’가 44%로 10%p 낮고 ‘전혀 듣지 못한다’가 19%로 5%p 높아, 아빠들의 자녀에 대한 부성애의 표현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가 75%, ‘잘 모르겠다’는 21%를 차지하였으며, ‘부모님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본 적이 있다’는 63%, 이 때의 느낌은 ‘슬프고 불안하다’는 응답이 79%에 달해 보다 많은 칭찬과 격려가 자녀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며, 부부간의 다툼 등은 불안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이 싸우는 것을 볼 때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기타 답변으로는 ‘무섭다, 짜증난다, 소리지르고 싶다, 답답하다, 이혼하거나 우릴 버릴 것 같다, 싸우는 이유가 궁금하다, 내가 나서서 말리고 싶다, 엄마가 일방적으로 이겨서 아빠가 불쌍하다’ 등이 있었다.

윤선생영어교실 개요
윤선생영어교실은 1980년 창사 이래 지금까지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영어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2007년 현재, 전국 450여 교육센터에서 11,000여 명의 영어교육 상담 및 관리 선생님들이 약 30만 명의 초ㆍ중ㆍ고등학생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영어교육 전문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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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영어교실 홍보팀 백경아 대리(2225-5633/이메일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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