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단백질소재연구센터 제6회 국제심포지엄 4월 27일 개최

광주--(뉴스와이어)--단백질 소재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심포지엄이 조선대학교에서 열린다.

조선대학교 단백질소재연구센터(소장 함경수 의과대학 의학과)는 ‘제7회 펩타이드/단백질소재 국제심포지엄’을 4월 27일(금) 오전 9시 의과대학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

‘펩타이드 소재의 국제동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Post- genome 시대를 맞아 펩타이드 및 단백질 소재 분야의 최근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 및 학제간 공동연구의 장을 마련하여 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펩타이드학회와 함께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 조선대학교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이탈리아, 대만 등지에서 참가한 7명의 연사가 펩티드항생제, 화장용 펩티드, 생활성 펩티드의 분리, cryptic 펩티드, O-Phosphorylation/ O-GlcNAcylation과 단백질구조, 펩티드응고와 생체막/수용 파티션의 항생효과, elastin유래 펩타이드 등 펩타이드 소재와 관련한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함경수 교수(조선대)가 ‘막을 형성하는 내성균주의 치료를 위한 펩티드항생제’를 발표하는 것을 비롯하여 정혜진 교수(서울대)가 ‘단백질의 펩티드를 이용한 화장용 펩티드 개발’ 나오토 미나미노 박사(일본심혈관센터)가 ‘펩티돔에서의 생활성 펩티드의 분리’, 히데히토 무카이 박사(일본 미쓰비씨 카가쿠 Inst.)가 ‘단백질유래 cryptic 펩티드’, 이얀메이 교수(대만국립 싱후아대학)가 ‘O-Phosphorylation/O-GlcNAcylation와 단백질구조’, 로렌조 스텔라 교수(로마대학)가 ‘펩티드응고와 생체막/수용 파티션의 항생효과’, 이오리 마에다 박사(일본 규슈 테크놀로지 Inst.)가 ‘elastin유래 펩타이드의 구조와 활성’을 각각 발표한다.

단백질소재연구센터는 ‘국제적인 단백질/펩타이드 소재 개발의 메카화’, ‘기술이전 및 벤처설립을 통한 센터의 자립화’, ‘단백질/펩타이드 공학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0년 8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의 우수연구센터(ERC:Engineering Research Center)로 선정된 이래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단백질소재 개발 및 산업화의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osu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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