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 1Q 설립이래 사상 최대...매출 156억원, 전년동기 대비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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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코스닥 085660
2007-04-25 11:06
용인--(뉴스와이어)--최근 불황으로 기업별 실적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효자품목' 의 판매급증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의 매출성과를 올린 기업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첨단 렌즈모듈 전문기업 디오스텍(085660)으로 이 회사는 ‘카메라폰 렌즈모듈’ 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설립이래 사상최고치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한 156.68억원을 기록해 폭발적 외형 성장을 이뤘고,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동기대비 급증한 16.58억원을 달성하는 등 우량한 성적표를 내놨다.

이러한 우량한 실적개선의 견인차로는 △ 카메라폰 렌즈모듈의 시장 지배력 확대 △ 공정 자동화를 통한 수율 향상 및 효율성 증대 등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카메라 폰 렌즈모듈은 국내 휴대폰 메이저사의 모델 다수에 적용되는 등 안정적인 물량확보가 주효했으며, 전 공장의 자동화로 월 600만 set 이상의 렌즈모듈 생산력과 95%의 수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등, 주력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디오스텍 임직원들의 비용절감을 위한 효율적 시스템 도입 및 전사적인 참여도 매출향상에 큰 힘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디오스텍의 관계자는 “보통 휴대폰 산업의 호조시기는 하반기임에도 불구, 디오스텍은 1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며 “특히 디오스텍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 4월말부터 선적작업에 착수하는 등 신규사업의 매출가시화로 2분기 실적전망을 장밋빛” 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하반기에는 블루투스외 렌즈관련 신제품에 대한 신규 거래선 확보도 예정되어 있는 등 올 한해 디오스텍의 매출성장은 설립이래 최고치 달성도 무난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캐나다 Iskin 社와 계약된 150억원 규모의 블루투스 헤드셋의 수출물량이 4월말 선적을 기점으로 매출 본격화가 가시화될 전망이며, 일본 호리바, 히타치 등에 공급 중인 ‘자동차 블랙박스용 카메라 렌즈 모듈’ 수출확대도 점쳐지고 있다.

또한, 의료용 ‘디지털 X-ray 렌즈모듈’ 사업 역시 성공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디오스텍의 이 같은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b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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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큐더스 장근석 대리 016-222-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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