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박은수)은 오는 4.30(월) 공단 본부(경기도 성남시 분당 소재)에서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유지와 새로운 고용창출을 위해 개발한 ‘IT 환경기반 작업용 특수전동의자와 원격제어 다기능 작업테이블’ 등 3종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한다.

고령사회 진입 및 장애인구수 증가로 인해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수요와 욕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보조공학기기 개발은 미미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좁은 시장, 정부의 지원 부족, 생산 및 판매업체의 영세성 등으로 대부분의 제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개발이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보조공학기기 개발 사업’은 국내의 첨단 기술들을 접목하여 고품질의 보조공학기기 개발 및 보급과 이를 통한 우리나라 보조공학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작됐으며 한국과학기술원, 재활공학연구소, 동의대학교, (주)트루시스템 등 많은 연구기관과 연구진이 참여했다.

이번에 개발된 ‘IT 환경기반 작업용 특수전동의자와 원격제어 다기능 작업테이블'은 원거리에 있는 작업테이블을 리모콘 하나로 움직이고, 작업 내용과 시간에 따라 누운 자세부터 선 자세까지 자유롭게 자세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작업현장용 수화 메시지보드’를 이용하면 수화를 배우지 않은 비장애인도 청각 장애인에게 수화로 작업 지시를 할 수 있으며, ‘지능형 특수 키보드’는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짧은 시간에 컴퓨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종진 고용개발원장은 “개발된 보조공학기기는 추가 성능시험, 기술이전, 민간 업체들과의 기술제휴에 의한 제품화 단계 등을 거쳐 생산 및 보급될 예정이며, 장애인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보다 편하게 일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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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공학팀장 김영근 02-523-7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