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스폰지
2007-04-25 16:35
서울--(뉴스와이어)--1. 유명한 배우 한 명 없이 모두가 빛난다!

유명한 배우 단 한 명 출연하지 않는 영화임에도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쥔 이유는 출연 배우들 모두의 빛나는 열연 덕분이다. 스타급 배우들에 의존하여 일시적으로나마 관객들의 시선을 끌려는 요즘 대부분의 영화들과는 달리, 알짜배기 신인 배우들로 오히려 우리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2. 무거운 주제가 따뜻하고 유쾌하게 가슴 속에 빛난다!

동성애, 10대 임신, 인종주의, 가족문제 등 이 영화 속에서 다뤄지는 사회적 이슈들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들이 어렵게 다뤄져서 우리의 일상과 멀게 느껴지기 보다는 오히려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벌어지는 문제라는 사실을 결코 무겁지 않게 이야기한다. 그래서 어두운 사회 문제들이 따뜻하고 유쾌하게 가슴 속에서 풀려나가는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3. 두 감독의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출력이 빛난다!

영화를 보고 나면 이 영화의 감독이 누구인지 찾아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감독 이름을 보고 나면 또 한 번 놀라고 말 것이다. 리처드 글레이저와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달콤한 열여섯>을 함께 연출한 이 둘은 신인감독답지 않은 뛰어난 연출력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장본인들이다.

4. 친근한 캐릭터 설정이 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텔링이 빛난다!

막달레나와 그녀의 친구들은 함께 있어 유쾌하다가도 때론 서로에게 짓궂게 구는, 언젠가의 내 모습이기도 하고 친구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존재이다가도 한 순간의 오해로 등돌려버리는 아버지부터 매 상황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한 마디씩 거들어주며 ‘어느 동네에나 있는 광경’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동네 아줌마들까지, 각각의 캐릭터들이 모두 익숙한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끌어나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하고 있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5. 모두의 가슴에 나침반 같은 존재로 남을 토마스 할아버지의 역할이 빛난다!

살면서 크고 작은 시련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인생의 나침반’ 같은 존재를 떠올리곤 한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이건 간에 각자가 용기를 내어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는 면에서 모두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 준다. 영화 속에서 ‘토마스 할아버지’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하며 푸근하면서도 감동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 친구들과 이웃 심지어 가족들에게까지 버림받고 상처 받은 막달레나와 카를로스를 따뜻하게 보듬어주며 새로운 울타리가 되어주는 그는 우리 모두에게 마음의 안식처 같은 존재로 남을 것이다.

연락처

스폰지 이지혜, 김하나 540-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