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 운영위원회 제1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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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08:56

울산--(뉴스와이어)--한국갱생보호공단울산지부 운영위원회(회장: 홍순태)는 ‘07년 4월 25일 정일품(달동소재)에서 울산지방검찰청 형사2부 검사 등 검찰간부와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 박영철 지부장, 울산지부 운영위원회 홍순태 위원장과 위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는『한국갱생보호공단 운영위원회 규칙』에 의거 출소자들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어, 작년 한 해 동안 7,00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 생활관에서 자립의 꿈을 펼치며 착실히 생활하고 있는 울산지역의 무의무탁 불우출소자들의 명절위문, 합동결혼식 주선, 울산지부 리모델링 공사비지원, 갱생보호대상자 재사회화교육, 주거지원 가정지원, 주민등록 재등록 지원 등을 해왔으며, 이날 정기총회에서 무의탁출소자들의 사회적 접근성과 사회성향상 증진을 위한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에 초점을 두고 회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신임운영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후원금 전달로 진행되었는데, 후원금(1,000만원)은 울산지부의 무의탁 불우출소자들에게 생계지원에 사용되도록 하였다.

홍순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6년도 한 해 동안 운영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007년도에도 위원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울산지역 출소자를 도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정과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활동의지를 밝혔으며, 이수철 형사2부 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의 그늘진 곳을 온정으로 보살펴 밝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솔선 봉사의 길을 선택한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2007년 갱생보호사업에도 지금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리 울산지역이 더욱 훈훈한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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