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윈디소프트 전용 방송국 ‘윈디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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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09:09
서울--(뉴스와이어)--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와 제휴를 맺고,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에 윈디소프트 전용 방송국을 오픈한다.

오는 5월 7일 정식 개국하는 ‘윈디존’(http://afreeca.pdbox.co.kr/windyzone)을 통해 윈디소프트는 3D 액션 대전 게임 ‘겟앰프드’를 비롯하여 루디팡, 큐이, 인피니티 등 자사의 모든 게임 방송을 아프리카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윈디존’에서는 주간 프로그램인 <렛츠 고 윈디존>과 <겟엠프드 게릴라 리그전>을 비롯, 월간 프로그램인 <겟앰프드 슈퍼 아레나>로 편성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게이머와 시청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렛츠 고 윈디존>은 5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방송되는 게임쇼. 윈디걸이 윈디소프트의 게임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MP3 플레이어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생활 속 게임 UCC 공모 등 게임 유저와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 게이머들과 GM들이 함께 대결을 펼치는 <겟앰프드 게릴라 리그전>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아프리카 윈디존에서 생중계한다.

<겟앰프드 슈퍼 아레나>는 총상금 최대 1천만원을 내건 아프리카 전용 슈퍼 매치로, 5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방송한다. 하루 동안 벌어진 경기에서 승자와 패자가 나뉘며, 겟앰프드 프로게이머 및 초고수, 상위권 길드 등이 출전하여 자신과 팀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겟앰프드 슈퍼 아레나> 정규 편성에 앞서 4월 28일 시험방송을 통해 겟앰프드 GM들과 겟앰리그를 통해 신진 고수로 떠오르는 팀 간의 대결을 펼친다.

윈디소프트 게임사업본부 양만갑 이사는 “아프리카 전용 리그를 통해 실력 있는 게이머들을 발굴, 성장사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게이머들이 직접 다양한 경로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인터넷 방송을 통해 게임 내 UCC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우콤 김진석 사업부장은 "아프리카에서는 유저들이 손쉽게 게임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게임업체에서 선호하는 방송 플랫폼”이라며 “게임포털들이 자사의 다양한 게임을 인터넷으로 방송하여 게임 UCC를 생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fre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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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홍보팀장 박은희 02-590-3815 010-4477-769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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