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 광주·전남지역 노사관계 안정 기조 지속
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1/4분기 광주·전남지역 노사분규 건수와 근로손실일수는 각각 0건 0일로, 2006년 동기 0건 4,095일 2005년 동기 3건 639일에 비해 분규건수는 물론이고 근로손실일수 역시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4월 20일 이마트 상무점의 노사화합선언을 시작으로, 뒤를 이어 4월 28일 금호에치티오토닉스·이마트 광산점, 4월 29일 남구지역병원 93개소 등 10여 개소가 2007년 상반기 노사화합이나 평화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는 2/4분기부터 금속업종, 시내버스, 택시업종 노사정협의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것과 맞물려 우리지역 노사관계안정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광주지방노동청은 밝혔다.
또한 1/4분기 광주·전남지역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임금교섭타결 현황은 대상사업장 291개소 가운데 34개소가 타결(11.7%)되어 전년 동기 대비 2.8%p 증가되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 2006년 1/4분기 : 268개소 가운데 22개소 타결(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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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노사지원과 심창주, 062-220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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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9일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