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 ‘희망 슛! 1·2 사업단’확대 운영

광주--(뉴스와이어)--광주지방노동청(청장 박승태)은 이 지역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관내 주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07년『희망 슛! 1·2 사업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 슛! 1·2 사업단』은 “장애인고용 1% 미만인 기업은 줄이고, 2% 이상인 기업은 늘리자”는 취지로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 주요건설업체 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자율적 추진을 위해 2007년부터 민간 주도(사업단장:대주건설,관리팀부장 임형식)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취업이 어려운 건설업종을 우선 취업 대상으로 선정, 장애인 취업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는 이 사업은, 그간 『희망 슛! 1·2 사업단』 분기별 회의를 통해 건설업종 장애인 고용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모색하는 등 민관이 일체가 되어 건설업체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의식개선과 채용확대에 함께 노력하여 왔다.

특히 사업단 참여업체 중 대주건설(주)는‘05년 말 3명에 불과하던 장애인 고용을 동 사업단 참여이후‘06년에 19명을 신규채용 하여 그간 장애인 채용을 꺼려왔던 건설업체 관행을 깨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희망 슛! 1·2 사업단』을 중심으로 장애인 근로자 신규 채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 고용을 30명까지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어 이 지역 장애인 고용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주목된다.

광주지방노동청은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주건설(주)에 대하여 금년 장애인 고용 유공자 선정시 정부 표창을 적극 추천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함은 물론, 『희망 슛! 1·2 사업단』을 통해 건설업 중심으로 시작한 장애인 고용촉진 사업을 년차별로 다른 업종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gwangju.molab.go.kr

연락처

고용평등과 박은정, 062-220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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