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심속 공원에 유채, 보리, 양귀비 꽃 활짝 펴 시민 유혹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북쪽 일원에 활짝 핀 유채, 보리, 양귀비등이 봄바람을 타고 살랑거리며 내는 향기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
시는 상동호수공원 박물관시설예정부지에 양귀비와 메밀밭 추수 후 재배된 유채 씨와 겉보리를 구해 작년 9월 파종 후 약제와 영양제 살포 등 다방면의 월동관리로 노란 유채꽃과 파란 보리가 만발하게 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시 최장호 녹지공원과장은 이번에 핀 유채꽃 씨앗을 채취해 하반기에 파종해 내년 봄에도 유채꽃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작년 채취한 메밀 씨앗을 파종해 도심속에서 메밀밭을 보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시는 유채와 메밀 등의 씨앗 수확이 많으면 내년 파종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불우이웃 또는 독거노인 등을 돕는 등 좋은 일에 사용 할 계획이다.
시 녹지공원과 이성배 공원관리팀장은 그간 들꽃마당을 관리 해온 노하우로 금년 시설지 옆의 유보지 화단까지 정비해 공원에 토속적인 풍경과 볼거리를 확대하는 등 상동호수공원이 부천시의 테마공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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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녹지공원과 담당자 장희정 032-320-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