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와 코카-콜라가 만났다

뉴스 제공
그래텍
2007-04-26 10:43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TV 서비스 곰TV(www.gomtv.com)가 코카-콜라와 손을 잡고 동영상 시대에 맞게 진화하고 있는 새로운 마케팅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곰TV는 26일 코카-콜라 전용 채널 ‘코크핫티비’를 개설하고 코카-콜라와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크핫티비는 곰TV가 서비스하는 코카-콜라 전용 채널로, 곰TV 메인 화면에 노출되어 곰TV 주요 프로그램과 인기 무료영화를 독점으로 제공하게 된다.

사용자들은 곰TV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엠넷미디어의 ‘재용이의 순결한 19’, ‘아찔한 소개팅’, ‘러브캠프’, ‘스쿨오브락’ 등의 프로그램을 코크핫티비 채널에서만 볼 수 있다. 곰TV 최신 무료영화 중 인기순위 상위 영화 5편도 코크핫티비가 단독 제공한다.

한편, 코카콜라는 코크핫티비 개설을 기념해 곰TV 로고가 새겨진 ‘곰TV 코카-콜라’를 출시하고 구매자들에게 ‘코크플레이포인트’를 제공한다. 코크플레이포인트는 코카-콜라가 제공하는 일종의 사이버머니로, 곰TV의 최신 유료콘텐츠를 즐기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북극곰 시리즈, 인기그룹 신화 편 등 감각적인 영상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던 코카-콜라의 모든 CF와 코카-콜라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코크핫티비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곰TV는 이번 코카-콜라와의 제휴에서 보듯이 신세대들의 강력한 콘텐츠 소비수단으로 떠오른 동영상 서비스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목마른 기업들에게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곰TV는 배너광고와 검색광고 등 기존 인터넷 마케팅 보다 정확한 타깃 설정이 가능하며 마케팅을 위한 기술 지원에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어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신세대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는 이번 곰TV와의 제휴를 통해 코카-콜라 ‘어고 그립(Ergo Grip)’ 페트를 코카-콜라의 주요 소비자인 젊은 층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마케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곰TV 김영화 부장은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즐기는 PC세대는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기 때문에 새로운 마케팅 방식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며 “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두 브랜드가 만나 진화된 마케팅 플레이스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retech.com

연락처

탑피알 여수진 02-2636-8883 016-233-0439
그래텍 천수진 02-2193-5669 011-9431-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