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티즌, 영화진흥위원회와 저작권 캠페인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불법 영화파일 신고포상제 ‘영파라치’를 운영중인 시네티즌(www.cinetizen.com)이 제7회 세계지적재산권의 날(4월26일)을 맞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제작가협회(제협)와 함께 영화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개최한다.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지적재산권의 날 기념행사>는 게임,음악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 분야의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영화분야는 시네티즌이 맡았다.

특히 불법 공유로 연간 3,0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는 국내 영화시장을 위해 2006년 2월부터 ‘영파라치 제도’를 운영하는 등,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시네티즌의 이번 캠페인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불법 다운로드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불법 다운로드 반대 서명운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아울러 불법 영화 공유를 금지하는 피켓 홍보를 통해 불법공유의 폐해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맡은 시네티즌은 “서명운동을 통해 매년 4월 26일을 세계지적재산권의 날로 기억하게 하고, 나아가 이번 행사가 문화 산업 전체의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이밖에 문화관광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공식 기념행사와 더불어 기념콘서트, 전시회 및 각종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행사 첫날(28일)에는 게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게임패션쇼’와 청소년 저작권 보호의식 제고를 위한 M-net 기념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튿날인 29일에는 국내 창작물 ‘난타’ 와 ‘JUMP’ 및 B-Boy 공연이 차례로 공연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그 외 다양한 문화 컨텐츠의 장르별 전시 및 포토존 운영, 미로체험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국민들이 국내 영화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서포터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Cinetizen.net

연락처

시네티즌 영파라치 02-512-0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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