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코퍼레이션, 예지미인 인수

뉴스 제공
웰크론 코스닥 065950
2007-04-26 14:4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용소재 전문기업 은성코퍼레이션(대표 이영규 http://www.silverstar2000.com)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급 한방 생리대 전문기업 예지미인을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은성코퍼레이션의 이영규 대표이사는 예지미인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103억원을 투자해 예지미인의 구주 100%와 경영권 일체를 양도받아 인수작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은성코퍼레이션이 인수한 예지미인은 국내 최초로 한약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한방 생리대 시장을 개척했으며, 3년만에 국내 생리대 시장 점유율 10%를 기록하며, 프리미엄급 생리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토종기업이다. 실제로 예지미인 브랜드는 86.9%의 높은 인지도를 기록하며 생리대 브랜드 상위 제품과 경쟁할 정도로 급성장했으며, 2005년 58억원의 매출에서 2006년 3.3배 가량 늘어난 19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매년 100%에 가까운 경이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올해 예지미인은 전년대비 67% 성장한 32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통망 다각화, 신제품 출시 등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으로 무난하게 매출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예지미인 인수는 그 동안 은성코퍼레이션에서 개발중인 고흡수성 소재, 나노섬유 등 차세대 소재의 상용화와 관련한 사업다각화와 고수익 사업모델 확보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산업용소재 선두기업인 은성코퍼레이션의 소재 개발력과 수익성 높은 한방 생리대 시장 1위 기업인 예지미인의 결합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올린다는 전략이다.

은성코퍼레이션 이영규 대표이사는 “공동 R&D를 통한 기능성 소재개발과 조기 상용화, 공동 마케팅에 의한 신규 거래선의 확대, 원자재 공동구매 및 생산시스템 통합으로 인한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이 기대된다”며, “기술개발과 마케팅에서 양사간의 장점을 극대화해 제2의 도약을 달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극세사, 나노섬유 시장 선점뿐만 아니라, 고기능성 위생용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은성코퍼레이션에서는 생리대 시장을 겨냥한 고흡수성 소재와 표면소재 개발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지미인과의 결합을 계기로 소재개발에 가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양사가 기능성 소재 공동개발과 제품 적용을 조기에 마무리한다면, 원가 절감뿐만 아니라, 매출발생으로도 직결될 전망이어서, 향후 프리미엄급 기능성 생리대 시장의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웰크론 개요
웰크론(은성코퍼레이션)은 92년 설립된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으로, 극세사 클리너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극세사분야에서 국내외 12건의 특허를 보유할 정도로 R&D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극세사 클리너와 극세사 목욕용품, 청소용 극세사 섬유제품이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기술력과 마케팅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력제품은 극세사 클리너와 극세사 생활용품, 클린룸용 와이퍼 등이며, 최근에는 나노섬유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해, 고효율 필터, 방탄복, 인조피부 등 고부가가치 산업용 소재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방생리대로 잘 알려진 예지미인을 인수함으로써, 소재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한 웰크론(은성코퍼레이션)과 한방 생리대 시장 1위 기업인 예지미인의 결합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silverstar2000.com

연락처

은성코퍼레이션 홍보팀 유용성 대리 02-2107-6624 휴대폰 011-9061-181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