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누리사업단 학습·창업동아리 성과물 전시 및 경진대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누리사업단에 소속된 학습동아리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그 동안 축적한 성과물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가 열린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장우양 공과대학 금속재료공학과)은 지역혁신체계(RIS) 구축을 위한 누리사업단 학습·창업동아리 성과물 전시 및 경진대회를 5월 1일(화)~2일(수)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리사업을 통해 지역혁신체계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는 조선대학교 8개 누리사업단이 공동으로 대학생의 학습 및 창업동아리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장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열린다.

성과물 전시는 학습·창업동아리 실적 전시회, 아이템 개발 현황, 아이디어 결과물, 벤처창업회사 소개, 누리사업단(팀) 산학협력업체 기술 소개 및 활동 소개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출품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해서 대상 1팀 상금 1백만원, 최우수상 1팀 상금 50만원, 우수상 2팀 상금 30만원, 장려상 3팀 상금 20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누리사업은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시행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이다. 조선대학교는 대형과 중형 사업단 각각 1개, 소형사업팀 6개 등 전국 최다 규모로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누리사업 3차년도를 마무리하고 4차년도를 시작한다. 누리사업에서 지원하는 동아리는 학습 40개, 창업 19개 등 총 59개 동아리에 857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누리사업 동아리 상호간 정보 교류와 발전적 경쟁을 통해 학습성과 제고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을 촉진하고 예비 창업자에게 효과적인 사업화 모델을 제시하여 사업화 능력을 배양하여 벤처창업의 성공가능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혁신체계(RIS)와 유기적 연대감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5월 1일 오전 11시 열리는 개막식은 장우양 산학협력단장의 동아리 성과 경과 발표, 김주훈 총장 축사, 박흥석 박흥석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 의장 격려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전시장을 둘러본다.

장우양 산학협력단장은 “3차년도 누리사업을 거치면서 신입생 충원과 졸업생 취업률 등 각종 지표에서 꾸준히 상승을 거듭하며, 학생들의 성과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동아리의 성과물 전시이므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응용 및 창의력이 발휘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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