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회계연도 2007년 3사분기 매출 14억 달러 달성

2007-04-30 10:4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대표 존 코인, www.wdc.com 이하 WD)은 2007년 3월 30일 마감한 WD 회계연도 2007년 3사분기(2007년 1사분기)에 매출 14억 달러와 제품 생산 2,450만 대, 순이익 1억 2,100만 달러(주당 53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기의 결과는 기존 수취 계정 1,300만 달러를 포함한다.

이번 분기 결과는 WD의 실적이 해를 거듭할수록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매출은 25%, 제품 생산은 30% 증가했다. 2006년 동기 WD는 매출 11억 달러와 제품생산 1,880만대, 순이익 1억 200만 달러(주당 45센트)를 기록한 바 있다.

회계연도 3사분기 매출의 47%는 신규 시장에서 비롯되었으며 53%는 데스크톱PC용 하드 드라이브에서 창출되었다. 이러한 수치는 전년 동기 신규 시장 매출 29%와 데스크톱PC 시장 매출 71%와 비교되는 구조이다. WD의 신규 시장 매출은 노트북 PC, 소비자 가전 제품,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WD 외장형 제품 등을 포함한다.

WD는 2.5인치 모바일 드라이브 370만 대와 PVR/DVR 시장용 3.5인치 드라이브 260만 대를 공급했다. 1년 전 2.5인치 모바일 드라이브 생산은 140만 대, PVR/DVR 시장용 3.5인치 드라이브는 170만 대 수준이었다. WD 외장형 제품 사업은 사업의 다양성을 부각시키는 부분 중 하나로 매출의 약 2억 6,600만 달러를 차지한다. 또한 10,000RPM WD 랩터와 7200RPM WD RE 드라이브를 포함한 3.5인치 기업용 드라이브의 생산도 증가하였다.

WD는 지난 분기에 운영상 1억 6,400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으며, 8억 7,500만 달러의 총 현금과 단기투자로 회계연도를 마감했다. 또한, 1,900만 달러의 은행 부채를 모두 상환했으며, 보통 주 150만 주를 재 구매했다. 2004년 5월 이후 WD는 1,170만 주를 총 1억 4,300만 달러에 재 구매했다.

WD의 존 코인(John Coyne) 사장 겸 CEO는 “1사분기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업계에서 시기적으로 수요가 많지 않지만, WD는 이러한 시기를 현명하게 넘기고 있으며 충실한 재무 결과를 발표하고, 현금을 창출하고, 신규 시장 여러 곳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WD는 유동적인 사업 모델을 유지하고 폭넓은 시장 환경에 잘 적응해 훌륭한 재무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wd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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